요즘은 참 책이 예쁘게 나온다 왠지 읽어보고 싶게....ㅎㅎ 또 표지에 나는 현혹되었지만 현혹된 내가 부끄럽지 않은 책이었다. 책제목 : 벼랑 위의 집, 아서와 선택된 아이들 지은이 : TJ 클룬 옮긴이 : 송섬별 펴낸곳 : 든 초판 : '21.11.18 주인공 라이너스는 마법아동관리본부에서 일하고 있다. 마법을 가진 혹은 보통의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머무는 고아원에 문제가 없는지 아이들이 지낼 수 있는 적당한 곳인지 확인하고 고아원을 유지할지 폐쇄할지를 정하는 일을 한다. 모든 일에 소심하고 주어진 일을 묵묵히하는 그를 어느날 최고경영진이 불러서 4급 기밀의 업무를 맡긴다. 그는 경영진의 지시에 따라 한달간의 출장을 가게되고 그곳에서 새로운 고아원을 둘러보고 고아원의 실태를 정확하..
석류가 여자에게 그렇게 좋다는데 사실 석류를 사서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 나의 최애 아이템 중 하나인 휴롬을 사용해서 쭉쭉 짜주면 정말 맛난 석류 쥬스가 완성된다. 석류 쥬스 재료 석류 3개 (2잔 기준) 휴롬 마트에서 세일하는 석류를 업어왔다. 칼집을 위에만 살짝 넣어서 손으로 쪼개줘야한다 칼을 끝까지 다 썰듯이 밀어넣으면 알알이 터져서 여기저기 튈 수 있으니 칼집을 살짝만 넣어서 힘으로 쪼개주자 껍질을 바깥으로 뒤집듯이 잡아서 알알이 털어낸다 꽤 귀찮은 작업이지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으니 참는다 하얀 껍질 부분은 가능한한 빼주지만 들어가도 상관없다 알알이 모두 분리 완료 겉껍질이나 석류안에 있는 하얀 속껍질이 들어가도 상관은 없지만 맛이 텁텁하고 쓴맛이 날 수 있다. 그러니 가능한한..
새콤달콤 오이무침도 맛있긴 한데 가끔은 이상하게 액젓으로 맛을 낸 옛날식 부추무침이 먹고 싶어진다. 어릴때는그렇게 먹기 싫더니...ㅎㅎ 오이부추 무침 재료 부추 한단 오이 2개 양파 반개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연두 1스푼(진간장 대체가능) 설탕 1스푼 깨 약간 오이는 껍질을 까서 준비했어요 저는 껍질의 그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오이는 손가락 2마디 정도로 자르고 세로로 4등분해서 길게 썰어주세요 얇게 동그랗게 썰면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오래 두고 먹기가 좀 어려워요 오이에서 물이 살짝 빠지도록 소금 한스푼을 넣고 살짝 절여주세요 소금 한스푼 흩뿌려서 섞어준 후 그대로 둡니다. 부추 한단은 깨끗이 씻어서 한입크기로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양파 반개도 채썰어 준비해줍니다 볼에 ..
아이 간식으로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양상추가 있으면 좋겠지만 집에 있는 재료만의 조합으로 하다보니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샌드위치 재료 크로와상 3개(크로와상 생지) 양배추 한줌 샌드위치용 햄 6장 마요네즈 1스푼 머스타드 소스 1스푼 설탕 1스푼 크로와상부터 굽기로 했어요 생지가 요즘은 참 잘 나오니까 얼려뒀다가 요리하기 하루 전날 생지를 냉장실로 옮겨두면 해동도 되고 스스로 발효도 되서 살짝 통통해져있습니다. 에어프라이기 성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집은 15분 정도 구워줬습니다. 사진은 10분 돌린 상태고 바닥이 조금 덜 익은것 같아서 5분 정도 더 구웠습니다. 양배추가 집에 있었어요 먼저 씻지 말고 채썬후 씻어주면 구석구석 잘 씻깁니다 얇게 채 써는건 어렵고 집에 채칼은 없다면 감자껍질 까는..
탕수육이 남았는데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재방송을 하고 있는 '강식당'을 보고 먹고 싶어진 메뉴 백종원 사장님이 가르쳐준 '돼지라면' 직접 해먹었다 돼지라면 재료 라면 2개 계란 1개 대파 반뿌리, 양파 반개, 다진마늘 1스푼 식용유 약간, 고춧가루 2스푼 남은 탕수육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잘게썬 대파를 볶아줍니다. 저희집에는 먹지 않고 남아있던 파저리용 채친 파가 남아 있어서 활용했습니다. 양파 반개를 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익으면 먹기가 어렵지 않으니 굳이 엄청 작게 다질 필요는 없어요 마늘 한스푼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2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렇게 양념이 완성됩니다. 양념이 많으면 나중에 또 라면 끓여먹을때 꼭 탕수육이 없어도 넣어서 끓여먹으면 짬뽕 느낌이 나서 좋아요 탕..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왜 한자 시험을 쳐야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러다 얼마전 알게 된 사실 초등학생 기간동안 시험을 치지 않는다. 중학교 1학년도 시험을 치지 않는다. 중학교 2학년부터 헬게이트가 열린다. 갑자기 시험이 시작되는데 최근 시험은 객관식보다는 주관식 문제가 주를 이룬다. 여기서 문제... 한자시험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과목으로 소외된다. 그에 반해서 한자시험이 주관식으로 나오면.... 우리 모두 공부해봤지만. 한자시험 성적은 최근 10~20점이거나 90~100점으로 양극화된다. 미리 공부하고 시험쳐서 한자를 많이 알고 있는 아이들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 성적을 받지만 미리 공부하지 않은 아이들은 공부를 할 시간도 없지만 공부를 해도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htt..
블로그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당장 지난주에 저품질인가 의심이 들정도로 블로그 방문자 수가 훅 ~~~ 줄었습니다. 2022.02.27 - [나를 돌보는 방법] - 블로그 방문자 반토막 상황 블로그 방문자 반토막 상황 블로그 한지 이제 15개월차입니다. 보통 200명 정도의 인원이 유지가 되고 있었어요 사실 막 그리 성공한 블로그는 아닌게 맞습니다. 그래서 좀 성공해보려고 블로그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는 인 kkindae0326.tistory.com 다음에서 검색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니 저품질은 아닌것 같았어요 이후에 '서치콘솔'을 통해서 색인생성이 제대로 안된 아이들을 색인생성 요청하였습니다. 그렇게 바닥을 기는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일요일에 갑자기 메인에 등극했습니다. 허허 기쁘긴합니다. 이렇..
남편이 대게를 너~~~무 좋아하지만 저는 잘 먹지 않아도 아이도 잘 안먹구요 그래서 홍게차가 왔을때 옳타쿠나 3만원주고 4마리 구매했습니다. 남편 혼자 4마리를 다 먹더라구요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다 드셨어요 ㅎㅎ 홍게를 사왔어요 참고로 대게는 이렇게 배까지 빨갛지가 않아요 대게는 다리와 몸통 아래쪽은 약간 하얀 부분이 있습니다. 홍게는 모두 이렇게 빨갛습니다. 홍게를 사왔지만 남편 퇴근시간과는 시간 텀이 조금 있어서 한김 식어버렸어요 이럴때는 간단히 이렇게 찜통아래 물을 넣고 김을 올려주세요 한번 익었던 게라도 게등딱지가 위로 올라가게 찌면 게딱지 장이 다 밑으로 흘러버립니다. 게등딱지가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서 쪄주세요 한번 익은 아이는 5분만 살짝 익히면 됩니다 이렇게 원래 3마리만 쪘는데 남편이 4마..
블로그 한지 이제 15개월차입니다. 보통 200명 정도의 인원이 유지가 되고 있었어요 사실 막 그리 성공한 블로그는 아닌게 맞습니다. 그래서 좀 성공해보려고 블로그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는 인터넷 책을 구매했어요 2022.01.06 - [북리뷰] - 블로그 최적화 방법 전자책 '에스이오' 내돈내산 구매 후기 블로그 최적화 방법 전자책 '에스이오' 내돈내산 구매 후기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1년이 넘었다. 1년간의 수익은 $311 연봉 약 37만원 달성 '달성'이라는 말을 붙이는게 합당한것인지 내가 봐도 의문이다. 그래서 급 구매한 '에스이오' 전자책 3가지 시크릿 kkindae0326.tistory.com 이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스킨도 바꾸더라구요 처음부터 이런 책을 보고 하나..
알배추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나박물김치 쟁여두기 물김치 재료 알배추 1통, 무 5cm 한도막, 쪽파 10뿌리, 당근 1/2개 배 1개, 양파 1개, 다진마늘 3스푼, 다진 생강 2스푼 매실청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새우젓 2스푼 찹쌀가루 2스푼 굵은소금 1스푼, 작은소금 1스푼, 사이다 1개 알배추는 중간을 한번 잘라주고 한입크기로 다시 썰어줍니다 무도 한입크기로 나박하게 썰어주세요 볼에 배추와 무를 담아서 저릴 준비를 해주세요 굵은 소금 1스푼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저희집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 받은게 있어서 1스푼 추가해주었습니다. 사이다 1캔을 둘러주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소금이 녹고 절여지도록 뒤적여주세요 다른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틈틈이 뒤적여줍니다 찹쌀풀도 식어야하니 그 다음은 찹쌀풀을 금방..
언양식 불고기 세트를 선물 받았는데 양념이 진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가 잘 먹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볶음밥 재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남편 도시락으로 싸줬더니 너무 간단하게 완성이 되었네요 볶음밥 재료 햇반 1개 언양식 불고기 1덩이 or 떡갈비 1덩이 식용유 파 1/2뿌리 연두 1스푼 (or 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계란 1개 식용유를 달군 팬에 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냅니다 퍄향이 올라오면 언양식 불고기 한덩이 넣어줍니다. 고기를 으깨주면서 파향이 입혀주도록 볶아줍니다 고기가 이렇게 모두 익을 정도로 다 볶아준 후에 밥을 넣어야합니다. 그래야 고기가 골고루 익어요 햇반을 데우지 않고 넣어주세요 숟가락으로 밥을 풀어주세요 고기와 밥이 잘 섞이면 연두 1스푼과 참기름 1스푼을 넣어 볶아주세요 연두가 없..
겨울 간식으로 집에 고구마는 쟁여뒀는데 구워먹는 것도 한계가 오고 진짜 별거 별거 다 해보는중 아웃백 스타일 통고구마 이후로 고구마스틱이 제일 맛있는듯 고구마 스틱 재료 고구마 1개 설탕 1스푼 올리브오일 스프레이형 (생략가능)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껍질을 까지 않아도 그대로 사용 가능해요 저는 껍질을 일단 대충 좀 깍아서 사용했어요 고구마를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채썬 고구마를 물에 5분 정도만 담궈서 전분을 빼주세요 빼주지 않으면 바삭한 맛이 없고 눅진하게 됩니다 키친타월 위에 올려서 물기를 살짝 닦아주세요 에어프라이기에 종이호일을 깔고 흩뿌리듯 고구마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설탕 한스푼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오일 스프레이를 살짝 뿌려주면 설탕이 고구마에 착 붙어요. 그리고 표면이 마르기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