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갑자기 다시 추워져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특히 걸쭉한 국물에 간단하게 끓인 칼국수가 생각난다 생각난다면 해먹는게 예의 ^^ 칼국수 재료 칼국수 면 2~3인용 구매품 감자 반개 애호박 1/3개 양파 반개 국간장 1스푼 계란 1개 조미김 1봉지 깨, 참기름 조금 육수재료 물 3컵 다시마 2~3장 파뿌리 1~2개(생략 가능) 멸치 5~6마리 팩에 넣어 준비 일단 물에 각종 육수재료를 넣고 센불로 끓이자 오래 끓일건 아니고 육수가 끓는 동안 재료준비하면 시간은 충분 일단 각종 채소의 껍질을 벗겨서 준비해준다 감자를 채썰어준비해준다 물에 담궈서 전분을 빼줘도 좋지만 나는 약간 걸쭉한 국물이 좋아서 그대로 사용 애호박도 채썰어 준비해준다 양파도 채썰어준비해둔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육수재료는 모두 빼버..
가할인하는 등갈비를 업어왔는데 원래는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해서 아웃백처럼 구워먹었다 문제는 몇번을 꺼내어 양념을 덧발라주는게 은근 힘이 든다는것이다 2022.01.27 - [대충 해먹기] - 아웃백 베이비백립을 집에서 편하게 맛있게 싸게 ^^ 아웃백 베이비백립을 집에서 편하게 맛있게 싸게 ^^ 아웃백에 가면 꼭 먹는 베이비백립 하지만 사실 비싸긴하다 그렇다면 집에서 해먹으면 그나마 훨씬 싸게 먹을 수 있다 재료 등갈비 450g 올리고당 1스푼 굴소스 1스푼 케챱 1스푼 돈까스 소스 3스 kkindae0326.tistory.com 그래서 쉽게 만드는 간장조림으로 노선 변경 등갈비 간장조림 재료 등갈비 1팩 물 반컵, 간장 3스푼, 올리고당 3스푼 설탕 1스푼, 맛술 3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
날이 갑자기 다시 추워져서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 이럴때는 간단하게 칼칼하게 뜨끈하게 '김치콩나물국' 김치콩나물국 재료 김치 1/4포기 콩나물 한 팩 파1뿌리, 다진마늘, 다진고추 고춧가루 1스푼소금 1/2스푼 육수재료 물 10컵, 멸치 5~6마리, 파뿌리 1~2개표고버섯 꽁다리 2~3개, 다시마 2~3개 물 10컵을 넉넉히 넣고 끓여주세요 김치와 콩나물이 적다면 물을 줄이셔야겠지만 저는 그냥 한번에 좀 많이 끓였습니다. 육수 재료에는 멸치와 다시마 빼고는 모두 생략 가능해요 김치 1/4포기를 꺼내어주세요 숟가락으로 한숟가락씩 떠먹기 좋도록 쫑쫑 썰어주세요 육수는 오래 끓이지 않아요 김치를 써는 동안 이렇게 팔팔 끓고 있다면 육수는 끝 육수재료는 건져내주세요 육수에 썰어둔 재료를 모두 넣고 푹 끓여주세요..
나는 땅콩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남편과 아이는 정~~~말 땅콩을 좋아해서 가을 햇땅콩을 그렇게 삶아 먹였는데 한동안 안 먹었다고 다시 땅콩 타령이다.ㅠ.ㅠ 햇땅콩 철은 지났기 때문에 생땅콩을 사다가 반찬으로 만들기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땅콩조림 재료 땅콩 3컵 물 4컵 간장 6스푼, 올리고당 4스푼, 설탕 3스푼 건어물점에 가면 볶지 않은 생땅콩을 판매한다. 보통 냉장 보관되어 있으므로 건어물점에 가서 물어보면 꺼내주신다 땅콩이 모두 잠길만큼 일단 물을 붓고 한번 끓여준다 30분 정도 삶아준다 30분 정도 삶아서 이렇게 물이 땅콩색이 되고 물이 약간 줄었다면 삶은 물은 다 버리고 채로 땅콩만 건져준다 땅콩 양에 따라 물은 땅콩이 모두 잠기고 1cm 정도 물이 더 올라올 정도로 부어준다 그..
추운 겨울이 끝나가는데 아직은 그래도 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러든다 마음도 함께 움츠러들 수 있는 시간 마음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 책을 한권 추천한다 제목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저자 : 이치조 미사키 옮긴이 : 김윤경 초판 : '21.11.23 펴낸곳 : (주)바이오펨 학교에서 미즈시마 하루토는 아주 평범하게 지내는 학생이다 졸업후에는 자신을 키워준 조부모님 곁에서 공무원이 되어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가끔 시를 쓴다. 같은 반 도사카 아야네는 그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의 예쁘고 차가운 친구다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차가운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그에게 작사를 제안한다 그렇게 그들은 함께 노래를 만들어가며 가까워지고 선천적 난독증을 앓고 있는 그녀의 노래..
아이가 커가면서 일룸 땅콩책상으로는 더이상 버티기 어려워졌다 컴퓨터도 필요하고 각종 전자기기와 책들을 두고 공부하기에는 책상이 너무 좁고 일룸 땅콩책상을 최대로 올려서 사용했더니 책상이 흔들흔들.... 상품명 : 컴프프로 심플오토 1400MZ 데스크 구매처 : 백화점 금액 : 1,189,800원 양면소프트데스크웨어는 책상이 흰색이다보니 쉽게 오염될 수 있는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로 주셨다 소프트한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감촉이 좋다. 받아서 바로 편상태라 우글우글하지만 조금만 있으니 쭉쭉 펴져서 쓰기 좋다 다리까지 전체 샷이다. 전동으로 높이 조절은 가능하지만 최근 아이들 책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책상이 비스듬하게 올라오는 형태는 구매하지 않았다. 그 틈으로 무언가 빠질것 같고 오히려 공부하기에는 좋지..
책을 누군가의 추천으로 사두고 이제야 읽었다. 책제목 : 심플하게 산다 저자 : 도미니크 로로 옮긴이 : 김성희 펴낸곳 : 바다출판사 초판 : '12.9.3 14쇄: '16.12.26 책은 물건, 몸, 마음을 나누어 심플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물건은 집, 물건, 옷장, 시간을 왜 심플하게 구성하고 아껴써야 하는지 기술하고 마지막에는 깨끗하게 살고 아름답게 사는 방법을 설명한다 몸은 가꾸고, 제거하고, 운동하고, 가벼워지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마음은 치료하고, 다스리고, 관계맺고, 홀로서는 방법 명상에 대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어찌보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를 잘 정리한 책이다 물건부터 마음까지 내 주위 모든것을 심플하게 정리하고 가꾸면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나는 잘하고 있는..
봄을 맞이하여 달래를 한가득 사서 된장찌개를 끓여먹고 남은 달래로는 달래간장을 만들었다. 달래간장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두부부침과는 환상의 조합 두부부침 재료 두부 반모 계란 2개 달래간장 재료 달래 한움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깨소금 1스푼 간장 재료가 잠길만큼 두부 반모를 준비해주는데요 특히 두부부침은 시장표 두부가 단단하고 고소해요 한입크기로 중간을 썰고 1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세요 키친타월 위에 올려서 물기를 빼주세요 그래야 계란이 잘 묻어요 달래간장을 뿌려 먹을 예정이라서 소금간이 필요없지만 아이는 달래간장 별로일것 같아서 반은 소금간을 살짝 했어요 소금을 살짝 뿌려주세요 계란 2개를 풀어서 준비해주세요 계란물에 두부를 넣어주세요 물기가 살짝 빠졌기 때문에 계란이 잘 묻어요 ..
이번주는 추울 예정이라고 기상청에서 이야기하지만 남쪽 지방은 꽤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럴때 봄을 알리는 재료들을 충실히 챙겨먹고 건강해져야겠죠 정말 간단하지만 봄의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달래된장국을 끓였어요 재료 달래 한줌, 감자 1개, 애호박 1/3도막, 두부 반모, 양파 반개 국간장 1큰술, 연두 1큰술, 된장 2큰술 육수재료 물 3컵 다시용 멸치 5~6마리(가능한한 팩에 넣어서) 다시마 2~3장, 표고버섯 꽁다리 2~3개(생략 가능) 달래는 뿌리 부분에 흙이 꽤 묻어있어요 작은 칫솔로 뿌리 부분을 살살 긁듯이 씻고 많이 헹궈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까서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붓고 육수 재료를 넣고 모두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는 동안 채소는 깍둑썰기해서 준비해주세요 두부와 양파도 동일한 크기로 ..
아이 덕분에 돈까스를 너무 먹다보니 남편과 나는 돈까스에서 점점 멀어지는 중 그래서 이번에는 좀 다르게 변신시켜봤다 재료 돈까스 1개 계란 1개 양파 반개, 당근, 대파 3cm 한도막 물 9스푼 간장 3스푼 맛술 3스푼 올리고당 1스푼 집에 있는 채소를 준비합니다. 이건 큰 조각이고 조금씩 채 썰어 준비한다. 소스를 만드는 동안 돈까스는 에어프라이기로 튀겨준다 사용한 돈까스는 어제 포스팅했던 요리하다 등심돈까스 2022.02.13 - [내돈내먹] - 돈까스 집에서 간단하게 먹자 '요리하다 바삭하게 튀겨낸 등심 돈까스' 내돈 내먹 돈까스가 튀겨지는 동안 냄비에 물을 9스푼 넣고 간장 3스푼을 추가해준다 중간불로 끓여준다 맛술도 3스푼 추가해준다 올리고당 1스푼을 넣어 단맛을 조금 내주자 바글바글 끓을 동안..
아이가 돈까스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외식은 주로 돈까스를 먹는다 집에서는 안 먹이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정 급하면 먹이려고 사놓은 튀겨나온 돈까스 이거 왜이리 맛있죠? 상품명 : 요리하다 바삭하게 튀겨낸 등심돈까스 가격 : 7,000원 수량 : 3개입 마음이 급해서 이미 한 귀퉁이를 뜯고서야 사진을 찍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도시락통처럼된 플라스틱 통에 3장의 돈까스가 나란히 들어있다 튀겨나온 제품이라서인지 아랫부분에 계단과 같은 공간이 있어 3장의 돈까스가 붙지않고 공간을 띄운 채로 누워있다 에어프라이기에 12분 돌렸는데 바삭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5분 더 조리했다 색의 변화가 거의 없고 그래도 약간 눅눅한 기분이 들어서 그대로 약간 세워서 두었다가 썰어 먹었다 썰었을때 바삭한 느낌이 강하지 않아서 맛..
달지 않은 와인을 선물 받았다. 신기하게 치즈는 또 다른 분에게서 선물 받아서 조합해 먹었더니 꽤 괜찮았다 CHILCAS CABERNET SAUVIGNON 칠카스 까베르네 쇼비뇽 가격 : 19,000원 정도 와인 맛을 잘 몰라서 먹어본 나의 느낌만으로는 전~~혀 단맛이 없고 떫은 맛이 꽤 난다. 덕분에 딱 술 마시는 느낌 와인의 달콤 쌉싸름한 느낌을 느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프랑스 치즈 ILE DE FRANCE APERIFRAIS 일데프랑스 아페리프레 라고 읽는단다. 와 이름 어려워서 못 사먹을 듯. ㅠ.ㅠ 다른 안주 없이 딱 치즈와 와인만 꺼냈는데 와 이 치즈 뭐지? 그냥 외국을 그대로 입에 넣는 맛이다. 크림치즈처럼 입에서 치즈가 사르르 녹는데 한입에 쏙 넣으면 딱 좋은 크기이다. 와인은 약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