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5권이 마지막이 아닌건가 의심하게 만든 책아직 할 이야기가 많은것 같은데라고 의심하게 만든 책 루팡의 딸 5권 '루팡의 인연'을 마지막으로 전권 완독하였습니다. 루팡의 딸인 하나코경찰인 그녀의 남편은 살인 누명을 쓰고 쫓겨 다니고고작 초등학생인 하나코의 딸은 납치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조정하는 하나코의 고모 모두들 하나코의 고모짓이라는걸 예상하지만하나코의 남편이 경찰이므로 입밖으로 내지 못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결국 모든것은 출생의 비밀로 풀립니다. 마지막은 뭔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읽고나면 사실 좀 허무하기도 합니다. 하나코 고모의 이상한 하나코에 대한 집착을 결국에는 출생의 비밀로 풀어나가죠 그리고 갑자기 모든것이 해결됩니다.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스트레스 받을때..
루팡의 딸 2편 부제는 루팡의 딸이 홈즈의 딸을 만났다 이다. 루팡의 딸은 미쿠모 하나코 홈즈의 딸은 호죠 미쿠모이다. 미쿠모 하나코는 L의 일족이라 불리는 도둑 집안의 딸이다. 카즈마라는 형사와 결혼하여 안이라는 딸을 낳았다. 어느날 하나코와 안이 타고 있는 유치원 차가 납치된다. 호죠 미쿠모 형사가 추리를 통해 이 사건을 해결하지만, 이 납치 사건의 범인은 미쿠모 하나코 집안의 사람이었다. 소설책이라기 보다는 만화책으로 나왔으면 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비슷한 이름이 반복되고, 중간중간 그들의 상황을 다시 설명하다보니 이야기가 좀 지루해진다. 차라리 만화책으로 그림으로 한번에 표현했다면 더 어울렸을 책이다. 5편까지 있는 시리즈 책을 모두 사서 외국으로 나온터라 읽지 않을수도 없고, 또, 읽지 않기..
왠지 시리즈가 5까지 나왔다는 사실에 이끌려 왕창 구매한 책입니다. 차근차근 읽어보고 있네요 루팡의 딸 저자: 요코제키 다이 옮긴이 : 최재호펴낸곳 : 도서출판 북플라자초판 : '22. 1. 25, (25쇄) 미쿠모 하나코는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다. 남자친구 사쿠라바 카즈노, 하나코에게 비밀을 말하지 않았다. 사쿠라바 집안은 키우고 있는 강아지조차 경찰 출신인 집안 모든 사람이 경찰이거나 경찰 출신이다. 문제는 미쿠모 하나코는 L일족이라 불리는 도둑 집안이다. 집안 모든 식구가 도둑이지만, 하나코만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절대로 만날 수 없는 집안이지만 아주 오랜 인연으로 인해 이들은 결국 부부가 된다. 재미있게 책장이 넘어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좀 억지스러운 면이 여기저기 보이는 책이다. ..
책을 열심히 읽어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항상 부족하다 회사 점심시간에만 읽어서 참 오래 읽었지만 한장한장이 다음이 너무 궁금했던 책 '백광' 북리뷰 백광 저자 : 렌조 미키히코 옮긴이 : 양윤옥 펴낸곳 : (주)바이포엠스튜디오 초판 : '22.2.14 12쇄 : '22.3.18 사토코는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며 딸을 키우고 남편을 내조하며 여동생인 유키코의 아이를 이따금 봐주고 있다. 유키코의 아이를 봐주지만 유키코와 사토코는 서로를 가슴 밑바닥부터 싫어하는 자매사이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지만 사실은 너무 다른 서로를 너무 싫어한다. 전쟁에 참전하여 어린 여자아이를 죽인 기억을 짊어지고 어렵게 살아가는 시아버지를 잘 보살피고 있지만 사실은 너무 힘겹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마음을 숨기고 살아가는 ..
낙하하는 저녁이라는 책을 읽고 빠져버린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단편소설을 알라딘에서 발견했어요 그래서 싸게 업어온 책 '차가운 밤에'를 읽었습니다. 차가운 밤에 작가 : 에쿠니 가오리 옮긴이 : 김난주 펴낸곳 : 소담출판사초판 : '08년 1월 4일 듀크 : 듀크가 죽은 날 하염없이 울던 나는 어떤 청년을 만나 위로 받고 하루를 보낸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그 말을 하러 왔어요, 그럼, 안녕, 건강하게 지내요' 마귀할멈 : 친구들이 마귀 할멈이 사는 곳이라고 하는 요양원에 있던 할머니 '기다리고 있으마' 그렇게 말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눈에 선해, 순이 가빠졌다. 21편의 단편소설이 담겨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2개의 줄거리를 적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에쿠니 가오리 답지 않은 시시한 이야기를 ..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항상 그의 필력에 감탄을 한다. 촘촘하게 짜여진 그의 이야기 생각하지 못했던 한번쯤 고민해봐야할 문제들... 제목 : 백조와 박쥐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 양윤옥 출판사 : 현대문학 초판 : '21. 8. 16 줄거리 시라이시 겐스케 라는 변호사가 어떤 주택가 차안에서 변사체로 발견이 된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어렵지 않게 구라키라는 자를 범인으로 잡았다. 하지만 구라키의 아들 가즈마 겐스케의 딸 미레이 피해자, 가해자 모두 범죄의 이유 가해자와 피해자의 행동, 말을 납득하지 못한다 그들이 의심을 품고 각자 알아가는 피해자와 가해자의 과거 이 과정을 함께하게 되는 구라키를 잡은 형사 고다이 예상외로 그들의 이야기는 매우 오래전부터 시작된다 후기 누가 죽여도 이상하지..
쓸쓸한 가을이다 딱히 가을을 타는것도 아닌데 떨어지는 낙엽은 약간의 쓸쓸함을 가져다 준다. 이럴때 쓸쓸해 보이는 표지를 만났다. 제목 :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은이 : 이치조미사키 펴낸 곳 : (주)바이포엠 초판 : '21.6.28 31쇄 : '21.8.17 친구를 지키기 위해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가 요구하는 조건을 들어준다. 그렇게 도루는 마오리에게 고백하는데 마오리는 또 그걸 받아준다. 이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한 마오리의 친구 이즈미 마오리에게는 자고 일어나면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장애가 있다.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을꺼라 믿으며 이즈미의 도움으로 학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도루가 갑자기 그녀의 인생에 들어왔다. 도루는 마오리의 기억이 돌아 올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정말 ..
그냥 표지가 너무 이뻐서 구매한 책이다. 재미있고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책....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책이다. 책제목 :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지은이 : 나쓰카와 소스케 옮긴이 : 이선희 초판 : 2018년 1월 12일 21쇄 : 2020년 9월 14일 출판사 : 북이십일 아르테 320만부 판매 신화라고 하는데... 그럴만도.... 린타로는 서점을 운영하는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안계시는 아이 그래서 책에 파묻혀버린 아이다. 학교도 잘 가지않고 고서를 탐독하고 책의 세계에 빠진 아이 그런 아이의 할아버지가 어느 날 돌아가신다. 그런 그의 앞에 말하는 고양이가 나타나고 책을 구하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책을 닥치는대로 읽지만 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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