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의 딸 북리뷰

왠지 시리즈가 5까지 나왔다는 사실에 이끌려

왕창 구매한 책입니다.

차근차근 읽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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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딸

저자: 요코제키 다이

옮긴이 : 최재호펴낸곳 : 도서출판 북플라자초판 : '22. 1. 25, (25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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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 거 리   >

미쿠모 하나코는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다. 

남자친구 사쿠라바 카즈노, 하나코에게 비밀을 말하지 않았다. 

사쿠라바 집안은 키우고 있는 강아지조차 경찰 출신인

집안 모든 사람이 경찰이거나 경찰 출신이다. 

문제는 미쿠모 하나코는 L일족이라 불리는 도둑 집안이다.

집안 모든 식구가 도둑이지만, 하나코만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절대로 만날 수 없는 집안이지만

아주 오랜 인연으로 인해 이들은 결국 부부가 된다.

<   북  리  뷰   >

재미있게 책장이 넘어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좀 억지스러운 면이 여기저기 보이는 책이다. 일본의 문화를 이해 못해서 그런것인지이야기 자체에 구멍이 뚫린것인지 모르겠다. 집안이 경찰 집안이라는것을 연인에게 숨겨야 할 만큼경찰이 그렇게 비선호 직업인지 잘 모르겠다. 처음부터 억지스러웠지만, 결국 둘이 결혼하게 되는 과정은더욱 억지스럽다.

하지만 뭔가 킬링타임용 책으로는 재미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