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의 끝자락에서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 좋은 책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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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이 끝나가는데

    아직은 그래도 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러든다

    마음도 함께 움츠러들 수 있는 시간

    마음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 책을 한권 추천한다


    제목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저자 : 이치조 미사키

    옮긴이 : 김윤경

    초판 : '21.11.23

    펴낸곳 : (주)바이오펨


    학교에서 미즈시마 하루토는 아주 평범하게 지내는 학생이다

    졸업후에는 자신을 키워준 조부모님 곁에서

    공무원이 되어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가끔 시를 쓴다. 

    같은 반 도사카 아야네는 그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의

    예쁘고 차가운 친구다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차가운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그에게 작사를 제안한다

    그렇게 그들은 함께 노래를 만들어가며 가까워지고

    선천적 난독증을 앓고 있는 그녀의 노래에 대한 재능을 알게되며

    그녀를 응원하는 하루토

    그는 그녀가 시골에서만 노래를 부르고 끝날 인생은 아님을 인지하고

    그녀를 더 넓은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하지만 그들은 많은 시간이 흘러 함께하게 되지만...

    온전히 책 표지가 예뻐서 구매한 책이다. 

    사고보니 예전에 내가 읽었던 책을 쓴 작가의 책

    2021.11.08 - [북리뷰] - 쓸쓸한 가을이 어울리는 책,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쓸쓸한 가을이 어울리는 책,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쓸쓸한 가을이다 딱히 가을을 타는것도 아닌데 떨어지는 낙엽은 약간의 쓸쓸함을 가져다 준다. 이럴때 쓸쓸해 보이는 표지를 만났다. 제목 :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은이 :

    kkindae0326.tistory.com

    이전 책이 가을에 어울렸다면

    이번 책은 겨울에 어울리는듯 하다

    사랑하는 이의 꿈을 응원하는 사랑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꿈을 이뤄가는 이를 부러워하기 보다 계속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기가

    가능은 한걸까?

    어쩌면 소설속에서만 가능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은 빠른 전개로 재미있게 빨리 읽힌다. 

    하지만 이전 작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 때문에 

    한동안 이 작가의 책은 읽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 

    이 전 책을 읽지 않았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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