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알배추 활용 나박물김치 간단하게 만들기

알배추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나박물김치 쟁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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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 재료

알배추 1통, 무 5cm 한도막, 쪽파 10뿌리, 당근 1/2개

배 1개, 양파 1개, 다진마늘 3스푼, 다진 생강 2스푼

매실청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새우젓 2스푼

찹쌀가루 2스푼

굵은소금 1스푼, 작은소금 1스푼, 사이다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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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는 중간을 한번 잘라주고

한입크기로 다시 썰어줍니다

무도 한입크기로 나박하게 썰어주세요

볼에 배추와 무를 담아서 저릴 준비를 해주세요

굵은 소금 1스푼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저희집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 받은게 있어서

1스푼 추가해주었습니다. 

사이다 1캔을 둘러주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소금이 녹고 절여지도록 뒤적여주세요

다른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틈틈이 뒤적여줍니다

찹쌀풀도 식어야하니 그 다음은 찹쌀풀을 금방 만들어주세요

물 1컵에 찹쌀가루 2스푼을 넣어주세요

센불을 켜주는데

둥둥떠서 안 녹을것 같지만 금방 녹아서 풀이 완성됩니다

거품기로 덩어리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끓기만하면 바로 이렇게 풀이 완성됩니다. 

바로 불을 끄고 식혀주세요

믹서기에 배 1개와 양파 1개를 넣고

매실청 2스푼을 함께 넣어서 갈아줍니다. 

잘 갈리지 않는다면 물을 충분히 추가해주세요

저희집은 믹서기가 워낙 작아서 2번에 나누어 갈았습니다. 

다진마늘, 다진 생강도 함께 넣고 갈아주세요

갈아진 재료는 한 곳에 옮겨서 전체적으로 섞어줬습니다

이렇게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갈아놓은 채소, 새우젓, 고춧가루, 찹쌀풀, 물과 면포를 준비해주세요

면포를 벌려서 준비해주세요

새우젓 2스푼도 면포에 넣어줍니다

갈아놓은 채소를 모두 넣어주세요

밑으로 국물이 쭉쭉 나올텐데요 그걸 활용할 예정이니 쭉쭉 나오도록 두세요

고춧가루도 안에 넣어서 색만 뽑을 꺼예요

찹쌀풀도 면포에 넣어줍니다

물을 한컵 가득 채워주세요

물이 많이 필요하니까 쭉쭉 추가해줍니다

아이가 조막만한 손으로 쭉쭉 짜줬습니다. 

이렇게 쭉쭉 짜면 물김치 국물이 완성됩니다

물김치 국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좀 더 빨간색을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추가하시고

하얀 물김치를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는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파는 한입크기로 썰어줍니다

당근도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꽃모양으로 자를 재료까지는 없었네요 

절여진 배추는 한번 대충 살짝 헹궈서 물을 빼주세요

김치통에 배추를 옮겨담아줍니다

위에 파와 당근을 흩뿌려 올려주세요

만들어둔 물김치 국물을 부어주세요

국물이 부족하다면 재료가 잠길만큼 물을 추가로 부어주세요

혹시 드시기전에 간이 맞지 않다면 물을 더 추가하시거나

소금을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국물까지 부어준 물김치입니다. 

이상태로 실온에서 2일정도 그대로 뒀어요

2일 후 뚜껑을 열었더니 새콤한 냄새가 맛있게 올라오더라구요

바로 담아서 향을 맡으면 새우젓 향이 강할수도 있지만

2일 지나면 맛이 충분히 드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일 후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 물김치입니다.

시원~~~하게 남편이 밥 먹을때마다 꺼내먹는 반찬이 되었습니다. 

깔끔하게 입을 씻어주는 맛있는 반찬

재료가 많아서 문제지 어렵지는 않으니

집에서 깔끔하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