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대대로 머리숱이 정말 적어요 엄마와 할머니 모두 파마로 한껏 부풀려도 두피가 보여요 저는 너무 두려워서 아주 어릴때부터 두피에 좋은 샴푸, 에센스를 사용하고 머리는 항상 찬바람으로 말리고 심지어 예전에는 한달에 한번 두피관리까지 받았어요 그렇게 어렵게 지켜낸 제 머리카락인데요 유럽에서는 두피관리가 어렵고 석회수의 영향으로 정말 너무 걱정됩니다. 샴푸라도 신경을 쓰는데요 한 브랜드만 꾸준히 사용하지 않고 여러 브랜드를 교차 사용해요 이 제품은 카페인 성분이 메인으로 모발에 힘을 줘요 실리콘 성분이 없어서 안 그래도 석회질로 꽉 막힌 제 두피에 실리콘은 더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살짝 눌러주면 이렇게 샴푸가 나오는 구멍이 있어요 너무 과하게 적지도 많지도 않게 사용 가능해요 투명한 색이라서 깔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