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게 사먹고 게딱지 볶음밥까지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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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대게를 너~~~무 좋아하지만

    저는 잘 먹지 않아도 아이도 잘 안먹구요

    그래서 홍게차가 왔을때

    옳타쿠나 3만원주고 4마리 구매했습니다. 

    남편 혼자 4마리를 다 먹더라구요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다 드셨어요 ㅎㅎ

    홍게를 사왔어요

    참고로 대게는 이렇게 배까지 빨갛지가 않아요

    대게는 다리와 몸통 아래쪽은 약간 하얀 부분이 있습니다. 

    홍게는 모두 이렇게 빨갛습니다. 

    홍게를 사왔지만 남편 퇴근시간과는 시간 텀이 조금 있어서

    한김 식어버렸어요

    이럴때는 간단히 이렇게 찜통아래 물을 넣고 김을 올려주세요

    한번 익었던 게라도 게등딱지가 위로 올라가게 찌면

    게딱지 장이 다 밑으로 흘러버립니다. 

    게등딱지가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서 쪄주세요 

    한번 익은 아이는 5분만 살짝 익히면 됩니다

    이렇게 원래 3마리만 쪘는데

    남편이 4마리 다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결국 4마리 다 쪘습니다. 

    2마리를 볶음밥 하느라 등껍질을 먹지 않았어요

    기름을 살짝 둘러서 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내주세요

    다른 채소 다듬기 귀찮으시면 다른 채소는 넣지 않으셔도

    파만으로 충분합니다

    밥을 한그릇 넣어주세요

    충분히 파기름향이 베이도록 먼저 볶아주세요

    게장을 먼저 넣으면 게장 국물이 많이 날아가서

    밥이 조금 볶아진 곳에 게장을 긁어넣어주세요

    조미김을 한통 잘라서 넣고

    참기름 한스푼 둘러서 충분히 볶아주세요

    진짜 후루룩 볶아서 완성하고

    게딱지가 담아서 깨만 살짝 올려주세요

    정말 간단하게 완성됩니다. 

    남편은 정말 저희집에 둘째가 생긴것처럼 배가 볼록하게 나오도록 먹었어요

    비싸지 않게 게와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고

    겨울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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