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미역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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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 갔는데

    미역도 철이 있나보다

    어시장 대부분의 좌판에 미역이 차고 넘친다.

     

    그래서 미역 한다발 구매....

    하지만 역시나 우리집은 밥을 먹는 사람이 적어서

    미역 한다발을 샀다면 2가지 반찬 정도는 만들어야 한다.

     

    재료 : 미역 한다발 (5천원)

    초고추장 미역 무침 : 미역 1/3, 초고추장 5스푼

    미역 나물 무침 : 미역 2/3, 소금 1/2스푼,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1. 초고추장 미역 무침

    원래는 생미역을 그냥 찍어먹는 방법도 있지만

    시아버지는 초고추장에 미역을 무친걸 좋아하신다.

    이번주에 우리집에서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

    간단히 무쳐서 완성

    <생미역 준비>

    미역 준비

    - 흐르는 물에 소금 약간과 함께 빨래하듯이 씻자

    - 생미역은 중간에 작은 바다 생물이 함께 할 수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잘 씻자.

    - 한입 크기 정도로 듬성듬성 썰어준다.

    <볼에 담기>

    미역의 1/3만 볼에 담기, 코렐 작은 국그릇 한그릇 정도

    모든 나물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맛이 있는듯....

    채반을 두고 무침할 미역을 담아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

    물기를 제거한 미역을 볼로 옮겨 집에 있는 초고추장을 투하

    시중에 판매하는 초고추장은 좀 묽은 편이다.

    그러면 미역에 맛이 잘 입혀지지 않는다.

    <초고추장 투하>

    초고추장이 없다면

    마늘 한스푼, 고추장 3스푼, 간장 1스푼, 꿀 1스푼, 식초 3스푼, 설탕 1스푼을

    섞어서 후다닥 완성해주자

    <미역 초고추장 무침>

    그리고 조물조물??? 놉....

    팍팍 무쳐야 한다.

    나물 무칠때는 최선을 다해 힘을 넣어 팍팍 무쳐준다.

    그럼 완성

     

    2. 미역나물 무침

    우리 남편은 익힌 미역을 좋아한다. ㅠ.ㅠ

    <소금물 끓이기>

    커다란 냄비에 소금 한스푼을 넣어 물 끓이기

    <마늘 한스푼>

    볼에는 마늘 한스푼을 넣어둔다.

    나는 항상 얼려둔 마늘을 적당히 칼로 썰어 쓴다.

    마늘 양에 따라 음식 맛이 확확 바뀌는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느낌대로 넣기 ^^

    물이 끓는다면 바로 미역을 투하

    넣자마자 색이 변하니

    바로 꺼내어 찬물로 샤워~~~

    그냥 뜨거운물에 잠깐 담근다는 생각으로 넣었다가

    냄비채로 찬물을 틀어놓은 채반에 부어서 식혀주자.

    <채반에 씻기>

    그리고 역시나 최선을 다해 물기를 제거해준다.

    <소금넣기>

    마늘이 담긴 볼에 옮겨담고

    소금 반스푼 추가

    미역이 약간의 짠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소금은 반스푼만....

    참기름 한스푼 추가~~~

    <통깨 넣기>

    통깨를 찧어서 한스푼 추가

    <무치기>

    그리고 역시나 있는 힘껏 팍팍 무쳐준다.

    <두가지 반찬>

    완성!!!

    사실 생미역을 사면 20분내에 2가지 반찬 완성이 가능하다

    특히나 이 2가지 반찬은 맛이 생각보다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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