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간단 북어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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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추워지면서

    국을 잘 안 먹던 남편도 국을 찾기 시작했다.

    이럴땐 아주아주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북어국을 끓여서

    또 며칠 버틸 수 있다.

     

    재료 : 북어 한그릇 (마른 북어를 작은 국그릇 한가득 준비)

    참기름 1스푼, 소금 1스푼, 계란 2개, 파 2줌

    취향에 따라 두부, 무 등을 추가 가능

    두부를 추가한다면 계란 넣기 전에

    무를 추가한다면 북어를 볶기전에 먼저 볶아주세요

     

    <재료준비>

     

    나는 항상 매우 간단하게 북어국을 끓이는 편..

    후다닥 간단하게 끓여서 한끼 맛있게 먹는게 나의 목표...

     

    <북어 잘라넣기>

     

     

    북어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미리 준비해주면 좋지만

    나는 귀찮음. ㅎㅎ

    일단 약한 불에 냄비를 올려서 참기름을 한스푼 넣는다.

     

    그리고 북어를 가위로 툭툭 잘라서 투하

     

     

    <북어볶기>

     

    색이 약간 진해질 정도로 볶는다. 한 3분 정도....

     

     

    <물붓기>

     

     

    그리고 국그릇으로 물을 3그릇 투하하고

    소금을 1스푼 투하

    계란을 그릇에 풀어 준비해둔다.

     

     

    <계란 풀기>

     

     

    아주 팔팔 난리나게 끓기 시작하면 계란물을 휘리릭 둘러준다.

     

     

     

    <계란 붓기>

     

     

    다시 훅 끓으면

    파를 다 투입

     

    <파넣기>

     

    역시나 파는 한단을 물안경 쓰고 다 썰어서 얼려두었다.

    그럼 이럴때 한줌씩 꺼내쓰기만 하면 된다.

     

    <마지막 끓이고 맛보기 단계>

     

     

    다시 한번 후루룩 끓여서 맛을 본다.

    간이 괜찮으면 그대로 불을 끄면 되고

    아니면 소금을 추가하면 끝~~~~

     

    <오늘의 저녁>

     

     

     

    12월 22일에 포스팅 했던 그 부추전 섞어둔걸 꺼내서 굽고, 그때 포스팅의 간장을 놓고

    1월 1일 포스팅 나물과

    먹고 남은 삼겹살을 돼지갈비 양념에 그냥 푹 담궈놓았던걸 꺼내서 구웠다.

    그렇게 따뜻한 국과 함께 오늘도 한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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