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지를 참 좋아하지만 저희 남편은 물렁해서 싫다고 잘 안 먹어요 ㅠ.ㅠ 그나마 가지전으로 구워주면 좀 먹어서 오늘은 가지전을 해보았습니다. 굽는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맛있긴 합니다. 가지전 재료 가지 1개 물 반컵 튀김가루 2스푼 부침가루 2스푼 가지전 양념장 재료 파 뿌리 부분 1개 설탕 1티스푼 고춧가루 1티스푼 간장 다른 재료가 잠길만큼 가지를 샀는데 정말 통통하니 이쁘게 생겼어요 깨끗이 씻어서 듬성듬성 대충 썰어줍니다. 굵으면 익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저는 좀 도톰한게 먹는 식감은 더 좋았습니다. 물 반컵을 볼에 부어주고 부침가루 2스푼 넣어줍니다. 튀김가루 2스푼 추가해주면 훨씬 바삭바삭하게 구워집니다. 하필 얼음이 떨어져서 얼음은 넣지 못했지만 좀 더 바삭하기를 원하신다면 튀김반죽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