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제목 : 아몬드 - - 저자 : 손원평 - - 이름만 봤을때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자분이다. 그리고 신기한건 손학규 국회의원의 딸이다. - 줄거리 - 주인공은 뇌안에 있는 편도체의 문제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에 두려움도 없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도 해주지 못한다. 공감의 결여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그의 엄마와 할머니는 쉴새없이 그가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하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에게 생각하지 못한 친구들은 의도하든 하지 않았든 공감 훈련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까지는 밝히지 않는게 좋겠다. 가장 좋았던건.... 할멈이 이야기했다. 사랑이란 예쁨을 알아보는것이라고.... 그런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쉴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