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위기의 시대_돈의 미래 저자 : 짐 로저스 세계 3대 투자자라고 합니다. 얼마전 'tvn 월간커넥트' 에 출현한걸 봤다. 그분의 충고는 하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 끝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 주가는 이미 많이 올랐다. 잘 아는곳에 투자하라" 발매 : '20.11.20 최근 주식이 워낙 뜨다보니 주식 관련 책이 마구마구 인기를 끄는것 같다. 그러면서 투자의 귀재인 이분의 책도 인기를 끌게 된 듯.... 줄거리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책이다. 기조는 존리의 책과 유사하다. 자신의 경험으로 봤을때 잘 아는곳에 투자해야 한다. 모른다면, 절대 투자하지 마라. 결국 남의 말 믿고 투자하지 마라 한국 증시는 이미 많이 올랐다. 조정장이 올테니 지금은 들어갈때가 아니다. 돈을 푸는 현재..
항상 음식을 만들어먹기만 했는데요 우리도 오늘은 치킨&피자에 도전해봅니다. 아이가 굽네 치킨은 또 잘먹더라구요. 그런데, 저 진짜 피자 먹은지 언제 인지 모르겠어서.... 남자 많은 회사를 다니다 보니 아니 이분들 회식으로 당연히 피자는 먹지 않습니다. ㅠ.ㅠ 그런데, 아이도 안 먹습니다. 우리 딸도 된장찌개, 갈비 이런것만 먹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자를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찬찬히 배민을 둘러보다보니 굽네치킨에서 피자도 나오더라구요 속는셈치고 일단 시켜보았습니다. 메뉴 : 갈비천왕 치킨+시카고 피자 세트 제가 아직 블로그를 제가 한다는 사실에 익숙하지 않아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피자가 이렇게 맛있을줄 생각지도 못했구요 그런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급 포스팅 하네요 갈비천왕 치..
결국 차를 구매했다. 기존 타고 다니던 차는 10년을 탔고 출퇴근 시간이 길어 23만 km를 달렸다. 심지어 현,기차도 아니다. 덕분에 중고차에 팔지 못하고 차는 폐차장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헐.... 폐차를 하려는데 딜러분이 전화가 왔다. "고객님 폐차를 하려고 보니까 설정이 되어 있네요 완납을 하셨으면 아마 설정 쉽게 풀어줄테니 전화 한번 해보세요" 영맨이 이런 화면을 보내줬다. 응? 이건 뭔말이지? 신한카드 사로 전화를 했다. 낮에 전화하면 ARS는 계속 기다림을 요구한다. 거의 20분을 기다려 드디어 통화가 되었다. "아 고객님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차 번호를 불러주시겠습니까?" 불러줬다. "고객님 차 번호가 검색이 안되는데 새차를 구매하신 경우에는 차대번호로 등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침..
아이가 밥을 잘 안 먹다보니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본다. 그러다 찾게된 요상한 와인소스.... 우리 아이는 아무래도 식성이 특이한것 같다. 나와 남편은 사실 이 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는 이 소스만 해놓으면 모든 고기, 생선 요리 클리어다. 덕분에 요즘은 아이 반찬 걱정을 많이 덜었다. 1. 와인 소스 만들기 재료 : 와인 2컵, 돈까스소스 2스푼, 칠리소스 2스푼 꿀 1스푼, 케챱 2스푼, 팬에 와인을 끓여준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모든 나머지 재료를 넣고 내가 원하는 스테이크 소스 점도가 나올때까지 끓여준다. 한번 식혀서 보관해두고 아이 밥 먹을때 옆에 따로 조금씩 덜어준다. 간단하지만, 아이의 까탈스러움을 해결 !! 그닥 몸에 좋을것 같진 않다. ㅎㅎ 2. 명태전 재료 : 명태포 원하는..
회사를 다니면서 참 여러가지 운동을 했습니다. 스쿼시 : 허리가 아픈 저는 스쿼시를 하고 허리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ㅠ.ㅠ 헬스 :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수영 : 겨울에 춥고, 한달에 일주일을 갈 수 없고, 씻고 운동하고 씻고 오래걸립니다. 각종 춤 : 그냥 더럽게 재능이 없습니다. 스피닝 : 땀은 나는데 이상하게 살이 안 빠지고 진이 빠져서 지치기만 합니다. 상기의 여러가지 사유로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요가원은 요가, 필라테스, 발레핏 등 다양한 수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시즌이라 9시 이전 수업이 끝나지만 원래는 6:20, 7:20, 8:20, 9:20 저녁 시간은 4타임입니다. 요가는 다들 아시겠지만 정적인 운동입니다. 하지만 해보면 전~~~혀 정적이지 않아요. ㅠ.ㅠ ..
최근 남편이 코로나로 저녁을 집에서 먹으면서 자꾸 국을 끓이게 된다. 남편이 원해서는 아니다. 매일 같은 국을 먹으면 질릴것 같아서 주말 동안 매끼 다른 국을 끓여두고 남은 국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남편은 평일 저녁에 남은 국을 보고 먹고 싶은걸 골라서 데워먹으면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뎅국!! 사실 오뎅국은 남겨서 계속 끓여먹기는 어렵다 오뎅이 불기 때문에 하지만 한번 끓일때 국물을 좀 넉넉히 넣고 남은 국물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오뎅만 넣어서 한번 정도 더 먹을 수 있다. 재료 : 오뎅 작은 1봉지, 무 2cm 두께, 파 한움큼 육수 :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간 : 진간장, 참치액젓, 연두, 오뎅국 분말 다시물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다시백 소크기에 멸치 5~6마리,..
시장에 갔는데 꽈리고추가 딱 눈에 띄었다. 그래서 3천원주고 한봉지 업어옴. 재료 : 꽈리고추 1봉지 (3천원) 잔멸치 머그컵 한컵 간장 1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2스푼, 꿀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꽈리고추를 깨끗이 씻어준다. 멸치는 바닥에 가라앉은 멸치가루는 빼고 준비한다. 꽈리고추는 한입크기로 썰어준다. 웍에 식용유를 한스푼 넣어서 달궈준다. 중불로 달궈준 후 멸치를 넣고 볶아준다. 멸치를 한번 볶아야 비린 맛이 안나요 색이 약간 변한걸 확인할 수 있다. 멸치를 한쪽으로 몰아넣고 잽싸게 간장 1스푼, 맛술 2스푼 넣어주기 그리고 멸치랑 함께 볶아준다. 여기서는 스피드가 중요하다 웍이 달궈져 있기 때문에 간장과 맛술이 매우 빠른 속도로 쫄아든다. 멸치와 함께 버무려졌다면 설탕 1/..
책제목 : 추억 수리 공장 지은이 : 이시이 도모히코 (모르는 분 ^^) 초판 : '20. 9. 28 줄거리 수리 장인인 할아버지 카이저의 손녀 피피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다가 추억 수리공장 아시토카 공작소를 방문하게 된다. 거기에서 할아버지가 남기신 유품을 수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리고 원래 피피가 살던 세계에서는 세상을 현대화하기 위해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요원들에 의해 원래 있던 구시가지와 사람들이 점점 변해간다. 피피가 사는 세계의 추억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갈 수록 추억 수리공장은 할 일이 없어지고 아시토카 공작소도 소멸의 위기에 처하는데 이 위기를 피피가 해결해야 한다 가능할까? 기억에 남는 문구 계속 잊은 채 지내기는 어려워. 왜냐하면 살아가다 보면 괴로운 일, 속상한..
진공청소기도 함께 되는줄 알고 구입했던 물걸레 청소기가 진공청소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늦게야 눈치채고 저렴이 진공청소기를 찾아서 하나 사자고 남편과 이야기했다. 그래서 남편은 그닥 저렴하지 않은 청소기를 사왔다. 모델명 : Ecovacs deebot ozmo T8 구성은 청소기 본체, 청소기를 충전하는 청소기의 집 청소된 먼지를 비워주는 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앱 연결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 LG 물걸레 청소기와 비교해보면 앱 연결이 좀 어렵다. 한국 제품들이 거의 핸드폰의 앱만 켜면 해결되는데 비해 이건 앱을 켜고 꽤 고생을 했다. 남편의 핸드폰과 연결했을때는 한국어가 나오지 않아서 고생했고 추가로 내 핸드폰과 연결했을때는 남편 핸드폰 앱과 연동이 끊겼다. ㅠ.ㅠ 뭔가 잘 못했겠지만.... 뭔가 쉽게..
어느 집이나 해먹는 된장찌개 하지만 맛내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평소에 집에 몇가지 재료를 상비하고 있다면 세상 간단하다. 특히, 우리집은 아이가 좋아하는 칠리새우를 위해 손질새우를 쟁여두고 남편이 좋아하는 전복은 홈쇼핑에서 대량구매해서 한번에 손질해서 2마리씩 비닐팩에 넣어 얼려둔다. 이렇게 해두면 된장찌개 끓일때 해동도 필요없이 툭툭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재료 : 다시팩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감자 1개, 양파 1개, 전복 2마리, 새우 반팩 (6~7마리), 두부 반모 된장, 마늘, 파, 고추, 고춧가루, 국간장, 액젓 오늘 저녁 된장찌개를 한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20분전쯤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담궈두자 그 물로 된장찌개를 끓이면 자연스럽게 감칠맛이 난다. 물에 담궈둔 표..
날이 추우니 맨날 뜨거운 국물 ^^ 이번엔 맑은 소고기 무국을 해먹어봤다. ^^ 이름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세상 간단한 국이다. 재료 : 소고기 만원, 무 높이 5cm 한덩이 참기름 한스푼, 국간장 한스푼, 액젓 한스푼, 연두 한스푼, 소금 한꼬집 다진 마늘, 파 키친타올에 소고기를 올려서 핏물을 살짝 눌러 빼준다. 냄비에 불을 켜고 참기름 한스푼을 넣는다. 핏물을 닦은 소고기를 투하하고 볶는다. 볶아지는 동안 무는 네모 모양으로 썰어주기 한입 크기 정도로 크게 썰어도 무가 익으면 잘 으깨지기 때문에 상관없음. 그리고 무도 냄비에 넣어서 같이 볶아준다. 국간장, 액젓, 연두를 각각 1스푼씩 넣어서 볶아준다. 전반적으로 무에 색이 입혀졌다면 물을 한컵 넣어준다. 완전히 확 끓으면 물을 한 컵 더 추가한다. ..
타고 다니던 차는 10년이 넘었고, 긴 출퇴근 거리 탓에 23만km를 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뭐 타고 다닐만은 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 끝이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눈팅으로만 알아보던 차를 보러 다니기 시작 집에 오고보니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아서 기존 건물들의 사진으로 대체한다. 1. 인터넷으로 각종 차 브랜드의 차 가격, 옵션등을 먼저 체크했다. 내가 살 수 있는 차 금액의 한계를 먼저 정했고 사든 안사든 모든 브랜드를 다 돌아보기로 했다. 참고로 기아차는 내가 생각했을때 너무 종잇장이라 가보지 않았다. 2. GM 차 전시장 - 주말에는 영맨 3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손님은 많지 않았고 바로 상담 가능하다 - 모델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고 견적을 받을 수 있다. 3. 현대차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