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차를 구매했다. 기존 타고 다니던 차는 10년을 탔고 출퇴근 시간이 길어 23만 km를 달렸다. 심지어 현,기차도 아니다. 덕분에 중고차에 팔지 못하고 차는 폐차장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헐.... 폐차를 하려는데 딜러분이 전화가 왔다. "고객님 폐차를 하려고 보니까 설정이 되어 있네요 완납을 하셨으면 아마 설정 쉽게 풀어줄테니 전화 한번 해보세요" 영맨이 이런 화면을 보내줬다. 응? 이건 뭔말이지? 신한카드 사로 전화를 했다. 낮에 전화하면 ARS는 계속 기다림을 요구한다. 거의 20분을 기다려 드디어 통화가 되었다. "아 고객님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차 번호를 불러주시겠습니까?" 불러줬다. "고객님 차 번호가 검색이 안되는데 새차를 구매하신 경우에는 차대번호로 등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