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 에어랩 포스팅하면서 잠깐 언급했었는데요 제 머리는 그냥 빗자루예요..ㅠ.ㅠ 곱슬이라서 3개월에 한번은 미용실에 가서 매직을 해야 사람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각종 헤어오일 트리트먼트 다 써봤어요.... 그러다 이제는 이 아이에 정착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건 안 써봤지? 하는게 있으실꺼예요 저 진짜 미용실 가서 받는 트리트먼트, 영양팩 등 각종 시술 부터 무코타, 케라스타즈 등 유명한 헤어제품까지 두루 섭렵했지요 하지만 결론은 비싸다고 엄청난 효과를 내지 않아요 거기다 머리는 기르면 자르니까 새로나온 아이들에게 또 제로 베이스에서 투자해야 합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투자하는건 적당한 선에서 투자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1. 상품 : 로레알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가격 : 13,300원 (금방 인..
저는 화장할때 주로 붓을 사용해요 손으로 하다보면 손에 묻고 그 손으로 만진 다른 화장품 통에 지문이 묻고 화장을 잘하기 보다는 그런게 싫어서 붓과 퍼프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화장은 잘 못합니다. ㅎㅎ 블러셔를 살짝 하지 않으면 이제 아파보이는 나이가 되어 마스크로 가리더라도 꼭 블러셔를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붓을 오래 사용하다보니 털 빠짐이 있고 나무로된 손잡이 부분은 잦은 세척으로 결결이 떨어져나와 화장대를 더럽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하나 업어왔습니다. NARS 블러셔붓 가격 : 54,000원 (백화점 7% 쿠폰 사용 50,220원) 볼이 약간 납작하게 생겼습니다. 납작한 면으로 층층이 모가 있어서 납작한 부위에 블러셔를 살살 묻혀서 양볼에 올리드시 살짝 살짝 올려주고 끝..
2월 16일(화) ~ 3월 1일(월), 14일간 스타벅스에서 봄 신상 음료에 대해 별 3개 추가 적립 이벤트를 합니다. 스프링신상 메뉴는 또 이때밖에 못 먹잖아요 평소 샷추가된 아메리카노만 고집하던 저도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19년 겨울에 화이트 뱅쇼를 먹어보고 감동한 저는시즌 메뉴를 맛은 봅니다. ㅎㅎㅎ화이트 뱅쇼와 같이 계속 다시 시켜 먹은 메뉴는 사실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신상 리뷰 들어가볼까요? 1. 슈크림 라떼 이건 이전에 출시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출근하면서 사온 음료라 차에 안전하게 싣고 오기엔 두잔이 적당해서 요놈은 패스~~~ 2.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하...이거 사실 음료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매장 주문은 포기하고 Siren Order로 주문했습..
사무실에서 10시간 가까이 앉아 있다보면 퇴근 즈음에는 어깨에 누가 앉은듯 하다 요가를 하고 나면 앉은 사람이 없어지긴 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요가로 인한 다른 부위 통증이 가중되는 경우도 있다. ㅠ.ㅠ 그럼 결국 마사지를 찾게되는데.... 예신은 사실 예약이 좀 어렵다. 그리고 비싸다. 다 벗고 오일이 여기저기 발라지고 나면 무조건 씻고 나와야 한다. 그리고 따뜻한 곳에서 마사지를 받고나면 축 쳐져서 자고만 싶다. 그런데, 이런게 싫은 날도 있다. 그럴때 가는 곳.... 사실 내가 다른건 몰라도.... 마사지는 창원 유명하다는 곳은 거의 다 가본듯.... 마사지 잘못가면 돈은 들어갔는데 근육이 풀리는게 아니라 우울증이 해소될 것 같은 곳들이 많다. (우울할때 스킨십이 그리 좋다는데 마사지샵에서 그냥..
저는 요가원을 꽤 오래 다니고 있지만 사실 집에서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혼자하는게 힘들기도 하고 의지도 없고 집에 있으면 눕고만 싶어요 그리고 혼자 집에서 물구나무 서다가 잘 못 떨어져서 무릎에 엄청난 멍이 든 기억이. ㅠ.ㅠ 하지만 이것만은 집에서 종종하고 있어 공유합니다. 사무직은 많이 앉아 있어서 또 많이 서 있는 분은 많이 서 있어서 퇴근 시간쯤이 되면 다리가 붓거나 혹은 보기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종아리가 저릿저릿하고 아플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마사지를 받으면 너무나 시원한거 저도 알고 보고 계신분들도 다 잘알고 계시겠지만.... 마사지라는것이 예약해서 시간도 맞춰야하고 돈도 들고... 그러다보니 항상 받을수는 없거든요. ㅠ.ㅠ 각종 요가 기구를 구매하여 집에 가지고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항상 음식을 만들어먹기만 했는데요 우리도 오늘은 치킨&피자에 도전해봅니다. 아이가 굽네 치킨은 또 잘먹더라구요. 그런데, 저 진짜 피자 먹은지 언제 인지 모르겠어서.... 남자 많은 회사를 다니다 보니 아니 이분들 회식으로 당연히 피자는 먹지 않습니다. ㅠ.ㅠ 그런데, 아이도 안 먹습니다. 우리 딸도 된장찌개, 갈비 이런것만 먹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자를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찬찬히 배민을 둘러보다보니 굽네치킨에서 피자도 나오더라구요 속는셈치고 일단 시켜보았습니다. 메뉴 : 갈비천왕 치킨+시카고 피자 세트 제가 아직 블로그를 제가 한다는 사실에 익숙하지 않아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피자가 이렇게 맛있을줄 생각지도 못했구요 그런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급 포스팅 하네요 갈비천왕 치..
결국 차를 구매했다. 기존 타고 다니던 차는 10년을 탔고 출퇴근 시간이 길어 23만 km를 달렸다. 심지어 현,기차도 아니다. 덕분에 중고차에 팔지 못하고 차는 폐차장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헐.... 폐차를 하려는데 딜러분이 전화가 왔다. "고객님 폐차를 하려고 보니까 설정이 되어 있네요 완납을 하셨으면 아마 설정 쉽게 풀어줄테니 전화 한번 해보세요" 영맨이 이런 화면을 보내줬다. 응? 이건 뭔말이지? 신한카드 사로 전화를 했다. 낮에 전화하면 ARS는 계속 기다림을 요구한다. 거의 20분을 기다려 드디어 통화가 되었다. "아 고객님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차 번호를 불러주시겠습니까?" 불러줬다. "고객님 차 번호가 검색이 안되는데 새차를 구매하신 경우에는 차대번호로 등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침..
회사를 다니면서 참 여러가지 운동을 했습니다. 스쿼시 : 허리가 아픈 저는 스쿼시를 하고 허리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ㅠ.ㅠ 헬스 :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수영 : 겨울에 춥고, 한달에 일주일을 갈 수 없고, 씻고 운동하고 씻고 오래걸립니다. 각종 춤 : 그냥 더럽게 재능이 없습니다. 스피닝 : 땀은 나는데 이상하게 살이 안 빠지고 진이 빠져서 지치기만 합니다. 상기의 여러가지 사유로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요가원은 요가, 필라테스, 발레핏 등 다양한 수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시즌이라 9시 이전 수업이 끝나지만 원래는 6:20, 7:20, 8:20, 9:20 저녁 시간은 4타임입니다. 요가는 다들 아시겠지만 정적인 운동입니다. 하지만 해보면 전~~~혀 정적이지 않아요. ㅠ.ㅠ ..
타고 다니던 차는 10년이 넘었고, 긴 출퇴근 거리 탓에 23만km를 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뭐 타고 다닐만은 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 끝이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눈팅으로만 알아보던 차를 보러 다니기 시작 집에 오고보니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아서 기존 건물들의 사진으로 대체한다. 1. 인터넷으로 각종 차 브랜드의 차 가격, 옵션등을 먼저 체크했다. 내가 살 수 있는 차 금액의 한계를 먼저 정했고 사든 안사든 모든 브랜드를 다 돌아보기로 했다. 참고로 기아차는 내가 생각했을때 너무 종잇장이라 가보지 않았다. 2. GM 차 전시장 - 주말에는 영맨 3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손님은 많지 않았고 바로 상담 가능하다 - 모델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고 견적을 받을 수 있다. 3. 현대차 전시장..
몸에 살은 잘 안 빠져도 볼살은 쪽쪽 빠지고 있다. ㅠ.ㅠ 볼살이 쪽쪽 빠지면서 팔자주름이 슬슬 그 형태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피부과 시술을 아무리 받아도 뭔가 안에 있어야 봉긋할텐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콜라겐이 빠져나가는게 느껴진다. ㅠ.ㅠ 콜라겐을 먹은지 1년 정도 된것 같다. 작년에는 올리브영에 갔다가 폭풍 쇼핑한 BB Lab을 먹었다. 모델명 : BB LAB 가격 : 17900원 (올리브영 30포 1통 하루 597원) 제품 특징 저분자 피쉬콜라겐 가루타입 비타민 C 함유 분자량 1000달톤 하루 1포 1200mg 섭취 방법 자기전 1포 다 흡수되지 못한 콜라겐은 체외로 배출된다고 해요 그래서 더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왠지 저는 그래서 아껴 먹고 싶었네요. 총평 저 이거 4통 정도 먹었습니다. 아무래..
'21년부터는 화장품을 안 사야지 마음 먹었는데..ㅠ.ㅠ 눈썹이 문제였다. ㅠ.ㅠ 나는 눈썹이 진한편이라 눈썹을 그리지 않는다. 그래서 다듬을줄도 모른다. 그런데, 어느날 백화점에서 눈썹을 다듬어준 이후로는 다듬어지지 않은 눈썹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눈썹에 돈을 들이기는 왠지 아깝다. 그래서 나는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사고 눈썹 손질을 받는다. ㅎㅎㅎ 결국 합산은 백화점 화장품이 더 비쌀듯 하긴 하다. 나만의 팁은 눈썹 손질해주는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를 찾고 거기서 화장품을 구매한다. ㅎㅎ 1. 마스카라 모델명 : 나스 클라이맥스 마스카라 가격 : 38,000원 특장점 : 잘 번지지 않는다. 내 눈은 쌍꺼풀이 없어서 그런지 항상 마스카라가 번지는데 이 제품은 잘 번지지 않는다. 컬링은 2번 ..
집 청소는 항상 큰 숙제이다. 큰 청소는 미소앱을 통해 처리하고 있지만 매일 떨어지는 머리카락과 매일 쌓이는 먼지는 어찌할 수가 없다. 머리카락은 그래도 핸디 청소기를 활용해서 남편과 아이가 전담 마크중이지만 쉴새없이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먼지느낌..... 남편에게 물걸레와 청소기가 같이 되는 제품을 찾아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집이 이 아이가 도착했다. 모델명 : M9 ThinQ 가격 :710,000원 구매처 : 인터넷 구매 사용기간 : 4개월 저는 사실 이거 어디서 지원 받는것도 아니고 쿠팡 이런데로 연결할 생각도 없어서 그냥 솔직하게 씁니다. 1. 속았습니다. 뭐 결국 확인하지 않은 제잘못이고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남편 잘못이긴 합니다. 물걸레만 됩니다. 청소기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