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즐]근육을 풀어보자~~~청담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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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에서 10시간 가까이 앉아 있다보면

    퇴근 즈음에는 어깨에 누가 앉은듯 하다 

    요가를 하고 나면 앉은 사람이 없어지긴 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요가로 인한 다른 부위 통증이 가중되는 경우도 있다. ㅠ.ㅠ 

     

    그럼 결국 마사지를 찾게되는데....

    예신은 사실 예약이 좀 어렵다. 

    그리고 비싸다. 

    다 벗고 오일이 여기저기 발라지고 나면 무조건 씻고 나와야 한다. 

    그리고 따뜻한 곳에서 마사지를 받고나면 축 쳐져서 자고만 싶다. 

     

    그런데, 이런게 싫은 날도 있다. 

    그럴때 가는 곳.... 

     

    사실 내가 다른건 몰라도.... 

    마사지는 창원 유명하다는 곳은 거의 다 가본듯....

    마사지 잘못가면 돈은 들어갔는데 

    근육이 풀리는게 아니라 

    우울증이 해소될 것 같은 곳들이 많다. 

    (우울할때 스킨십이 그리 좋다는데 

    마사지샵에서 그냥 조물조물 터치만 해주는 느낌인 곳이 많음. ㅠ.ㅠ) 

     

    내가 여기 저기 다 가보고 자신있게 추천하는 마사지가 3곳.... 

    첫번째는 예신 : 따뜻하게 노곤해지면서 손으로 근육을 밀어서 풀어준다. 

    https://kkindae0326.tistory.com/61

     

    전신 마사지 예신

    코로나로 밖으로 다니지 못하다보니 살은 찌지만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식탁 의자와 식탁 높이가 업무에 맞지 않아 어깨와 등이 너무나 아프다. 이건 뭐 사무실에서 오래 일하면

    kkindae0326.tistory.com

     

    두번째는 청담더타이 : 폭신한 곳에서 손가락, 팔꿈치 등으로 눌러서 풀어준다. 

    세번째는 다음에 ^^ 

     

    상호 : 청담더타이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26 한독빌딩 3층

    전화번호 : 0507-1445-1227

    영업시간 : 설명절 당일 빼고 24시간 영업

    주차 :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런 현관이 보인다.

     

    여기에도 아로마 오일 마사지도 있지만

    오일 마사지는 예신이 좀 더 나아서 나는 타이 마사지

    여러가지 코스가 있지만 내가 추천하는 코스는

    타이 베이직 : 9시 이전 예약시 현금가 55,000원

    전신 마사지 치고 가격이 좋으다 ^^

     

    예약도 자유로운 편

    방과 관리사분이 많아서 언제든 10분전에 예약이 가능할때도 있다.

    관리사분이 많음에도 다 잘하신다. 신기함.

    돈을 지불하고 나면 옷과 락커키를 준다.

    락커룸으로 가면 락커, 샤워에 필요한 도구들

    일회용 칫솔과 샤워타올까지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뭐 난 이용할게 아니니 참고만....

    그리고 발을 따뜻한 물에 담글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면

    발을 담그고 5분 정도 차를 마시며 기다린다. 

    그럼 관리사분이 오셔서 발에 스크럽을 바르고 조물조물 씻어주시는데 

    나타나실때 너~~~~무 90도 인사를 하셔서 조금 민망할 수도. 

    관리할 수 있는 방으로 가면 

    요래요래 매트가 있고 커다란 수건이 깔려있다. 

    그리고 누우면 더 큰 수건으로 나를 덮어주신다. ㅎㅎ

    관리를 받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하지만

    저 매트를 보는 순간 눕고만 싶었다. ㅠ.ㅠ 

     

    수건을 덮고 

    발바닥부터 차근차근 주물러 주시는데.... 

    손가락, 팔꿈치, 무릎등을 사용하셔서 눌러주신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예신도 물론 좋지만...

    정말 몸의 근육들이 뭉쳐서 아픈 날...

    그런날은 여기가 더 좋은것 같다. 

    여기서 받고 나면 다시 운동을 갈 수 있을것 처럼 몸이 가벼워진다. 

     

    거기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죽을 것 같을때는 한번쯤 이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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