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활용 '알배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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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서 재료를 사면 제일 아쉬운점

    적당한 양을 사기 어렵다

    사실 예전보다는 정말 많이 양을 적당히 주시는데도

    인심좋게 자꾸 얹어주시다보면

    감당하기 어려울때가 있다

    그렇게 감당하기 어려워진 알배추

    겉절이로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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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알배추 10장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스푼

    매실청 1스푼

    식초 2스푼

    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연두가 없다면 간장 1스푼 추가)

    고춧가루 1스푼


    남편이 최근 물어봤다

    1스푼은 어떤 스푼 기준이냐고

    그래서 말했다

    1스푼은 어떤 스푼이든 상관없다고

    그냥 재료간 비율만 맞추면 되는거라고

    그러니 스푼 고민하지 마시고

    설탕 1스푼을 이렇게 떠서 넣어준다. 

    다른 재료들도 동일하게 넣어서 섞어준다. 

    설탕을 스푼에 소복하게 담았다면

    다른 재료도 소복하게 혹은 1스푼을 추가해서 담고

    설탕을 깍아서 담았다면

    다른 재료도 동일하게 깍아서 넣어주자

    알배추는 중간에 한번 썰어서

    한입크기로 썰어준다. 

    집에 남은 깻잎이 있어 함께 썰어줬다

    모든 재료를 양념 볼에 넣어준다.

    살짝 살짝 뒤적뒤적 양념과 한몸이 되도록

    섞어준다 

    완성된 겉절이

    진짜 새콤달콤 맛있다. 

    이럴때는 밥을 비벼줘야하는게 국물

    겉절이 만든 볼에

    밥을 넣고

    계란 2개 반숙으로 구워서 넣었다

    그리고 다른 양념 추가없이

    겉절이와 함께 비벼 먹었더니

    글을 적으면서도 다시 생각나는 맛있는 비빔밥 완성

    추운겨울 알배추와 함께 하시고

    건강한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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