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새콤달콤 맛있고 간단한 반찬 파래무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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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 얼큰한 국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그럴때도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달콤 반찬은 필요하다

    이럴때 먹을 수 있는 파래무침

    무와 함께 환상 궁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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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파래 2~3덩이 (시장 4천원 1바구니)

    무 5cm 1도막

     

    다진마늘 1스푼

    간장 2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멸치액젓 대체 가능)

    설탕 2스푼

    식초 4스푼

    매실액기스 1스푼

    통깨

     

    무절임 소금 1/2스푼

    파래 세척 굵은 소금 1스푼


    무 한도막을 썰어서 준비해준다.

    껍질 까서 씻어서 준비한다

    채를 썰어주는데

    어차피 절일 무이기 때문에

    굳이 얇게 채썰필요는 없다.

    아무리 해도 채를 써는건 쉽지 않다

    소금 반스푼을 골고루 뿌려준다

    비닐장갑을 끼고 뒤적뒤적 소금이 골고루 묻도록 해준다

    그리고 10분 정도 그대로 둔다

    소금이 절여지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하면 충분하다

    시장에서 사서 1바구니 4천원어치

    마트에서 샀다면 2~3덩이 한묶음 정도의 양이다

    깨끗이 씻어지도록

    굵은 소금 1스푼을 일단 골고루 뿌려준다

    파래가 잠기도록 물을 넣어준다

    소금물에서 장갑낀 손으로 빨래하듯이

    주물러 빨아준다

    이건 씻어준다기 보다 빨아준다는 말이 어울린다

    이렇게 거품이 올라온다

    흐르는 물에 반복해서 씻어주면 거품이 생기지 않는데

    2~3번 정도면 충분하다

    흐르는 물에 헹궈서 채반에 올려서 물이 빠지도록 해준다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잘 베어들지 않고

    바닥에 양념이 그대로 남아버린다

    물이 빠지도록 기다려줘야한다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준다

    설탕 2스푼을 넣어준다

    간장 2스푼을 넣어주는데

    연두가 있다면 간장과 연두를 각 1스푼씩 넣어줘도 맛있다

    액젓 2스푼을 넣어준다

    까나리 액젓을 사용했지만

    집집마다 보유한 액젓이 다르므로

    각자 집에 있는 액젓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참치액젓은 어울리지 않는다

    식초 4스푼을 넣어준다

    매실액기스 1스푼을 추가해주면

    감칠맛이 더 좋아진다

    설탕이 녹도록 저어서 양념을 완성해둔다

    이 모든 과정을 하는 동안 무는 절여져있다

    절인 무는 두손으로 꽉 정말 꽉 짜서

    양념에 넣어준다

    파래는 손으로 눌러서 짜주는데

    물을 너무 짜버리면 양념을 너무 먹어서

    짜지기만하고 퍼석퍼석해진다

    꾹꾹 눌러서 물을 빼주면 충분하다

    손으로 파래를 들었을때

    밑으로 쳐지지 않고 한번에 모든 파래 뭉치가 달랑 들어올려질 정도로

    물이 빠지면 적당하다

    양념과 무가 담겨져 있는 볼에 파래를 넣어준다

    그리고 살살 풀어서 무와 섞이도록 해주고

    양념은 쏙쏙 베이도록 팍팍 힘주어 무쳐준다

    살살 달래서 풀어주고 팍팍 힘주어 무쳐주기를 반복해준다

    이렇게 골고루 무쳐지고 나면

    통깨를 솔솔 뿌려 완성한다

    이렇게 새콤달콤한 파래무침이 완성되었다. 

    남편은 맛있다며 밥한번 파래 한번

    같이 내놓은 불고기가 인기가 없을 정도였다

     

    겨울에 새콤달콤 반찬 하나만 있어도 

    입맛이 돌아서 건강을 잘 지킬 수 있을듯 하다

    모두들 건강한 겨울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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