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의 쇼핑몰로 유명한 곳 '생위베르 갤러리' 벨기에 그랑플라스는 솔직히 너무 예뻐서 별거 있겠나 했지만 완전 좋았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기대했던 벨기에 쇼핑몰은....음.... 벨기에 생위베르 갤러리 입구입니다 저 골목으로 들어가면 아주아주 많은 쇼핑거리가 있을꺼라고 생각했어요 그랑플라스는 그냥 들렀다 사진 좀 찍고 갤러리에서 제대로 쇼핑하고 즐기려고 했습니다. 드디어 입성을 했지요? 하지만 정말 가게의 80%가 쵸콜렛입니다. 솔직히 굳이 여기를 올 이유가 전혀 없었어요 특별하게 이쁜것도 살것도 없어서 오히려 그랑플라스 인근에서 쇼핑하는게 더 편하고 좋았습니다. 벨기에 여행 가신다구요? 오줌싸개 동상과 쌍벽을 이루는 허무 관광지 바쁘시다면 여기는 패스하셔도 될것 같아요 ^^
벨기에라는 나라는 내가 정말 몰랐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벨기에가 이렇게까지 만화에 진심인지 벨기에에 와서야 알았습니다. 일단 모든 서점, 상점에서 피규어를 대부분 구매할 수 있어요 덕분에 아이는 정말 모든 상점을 다 들어가봤네요 ---- 벨기에 만화 센터 ---- Rue des Sables 20, 1000 Bruxelles 벨기에 만화센터는 그랑플라스를 중심으로 한 중심부에서는 살짝 떨어져있지만 걸어서 갈만한 거리입니다. 티켓은 바로 현장 구매 가능합니다. 역시나 구글맵이 없었다면 지나쳐가기 딱 좋게 생겼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이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천천히 둘러보고 알차게 기념품샵까지 구경하고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보고 입장료 무료인가? 살짝 생각했어요 왠지 해..
빅토르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칭한 그곳 벨기에 그랑플라스 그랑플라스 광장을 둘러싸고 시청사등 커다랗고 멋진 건물이 있어요 신기하게 딱 광장만큼의 공간을 두고 사면이 모두 거대한 건물로 둘러쌓여 있어요 유럽에는 이런 광장이 많은데 목적이 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너무 강한 T형인 저로써는 공간이 낭비되는것 같기는 한데요 가만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바라보면 참 행복해질만큼 예쁘긴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사면의 모든 건물에는 금장식이 많아요 덕분에 그냥 평범해보일 수 있는 유럽식 건물을 화려하게 만듭니다. 벨기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 규모도 작고 광장이 크지도 않아요 하지만 이 그랑플라스 광장을 아름답게 보이게 해주는 건 크지 않은 광장 덕분에 모든 건물이 한 눈에 보입니다. ..
아이와 함께하는 유럽여행은 참 쉽지가 않아요 어른들에게는 모든것이 신기하고 좋은 풍경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정말 재미없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연속입니다. 벨기에 여행은 좀 더 재미있게 다녀보려 노력했어요 ---- Choco Story Brussels ----- Rue de l'Etuve 41, 1000 Bruxelles https://choco-story-brussels.be/en/museum The museum | Choco Story Brussels By visiting Choco-Story Brussels, you will learn how first the Mayas, then the Aztecs, grew cocoa trees, how the cocoa bean conquered Europe and ..
벨기에는 정말 쵸콜렛, 와플, 맥주에 진심입니다. 정말 골목골목 쵸콜렛 냄새가 안나는 곳이 없어요 심지어 그랑플리스 광장 인근에서는 벽을 타고 쵸콜렛이 폭포처럼 벨기에 와플도 유명하고 어디서나 돌아보면 가게가 즐비합니다. 그중에 좀 쾌척하고 편한 와플 가게를 소개해요 ----- Bubble Tea Room ----- Rue de la Colline 7, 1000 Bruxelles, 벨기에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1시 이런 영업시간은 솔직히 유럽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요 모든 가게들이 깔끔한 편이지만 앉아서 먹을 공간까지 깔끔하고 넉넉한 공간이 확보 가능한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집은 조명도 밝은 편이고 매우 쾌척한곳입니다. 가게 내부가 은근히 한국 버블티 가게 같아요 메뉴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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