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버섯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나마 먹는 새송이 버섯을 활용해서 요리를 만들어봤어요 큰 새송이는 사실 반찬을 만들기는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미니 새송이를 준비했어요 미니새송이 볶음 재료 미니새송이 1봉지 빨간 파프리카 1/2개 초록 파프리카 1/2개 통마늘 5개 소금 1/2스푼 굴소스 1스푼 미니 새송이 버섯은 흐르는 물에 흔들어서 씻어주시고 물을 빼주세요 새송이 버섯은 한개당 딱 3등분 해주세요 세로로 잘라줍니다. 파프리카는 씻고 씨를 빼서 준비해주세요 한입크기로 깍둑썰기 하듯이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통마늘을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웍에 기름을 두르고 불은 중불로 올려주세요 편마늘을 넣어서 마늘 향이 살짝 나게 해주세요 다진 마늘 밖에 없다면 다진마늘을 사용해도 됩니다. 편마늘이 좀 더 보기에 깔끔해요..
표고버섯을 최근 한참 딸 때인가봅니다.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생표고버섯을 주셨어요 그래서 갈비 할 때도 넣고 된장찌개할 때도 넣었지만 그래도 많이 남았네요 재료 : 표고버섯 10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간마늘 1스푼, 올리브유 1스푼, 깨소금 1스푼 생표고버섯이지만 없다면 말린 표고버섯을 불려도 좋습니다. 식감은 예민하신 분은 느낄 정도 차이가 있을꺼예요 표고버섯의 꼭지를 톡톡 따주세요 손으로 살살 돌려따면 따집니다. 꼭지는 약간 딱딱하기 때문에 얼려뒀다가 멸치육수 뽑을때 추가해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올리브유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올리브유 두른 팬에 간 마늘을 한스푼 넣어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표고버섯을 얇게 썰어뒀다가 넣어서 볶아주세요 전체적으로 기름이 묻었다 싶으면 채썰어둔 당근을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