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 딱히 시부모님의 사랑을 갈구하는 편은 아닙니다. 시부모님께서 종종 반찬을 해주시거나 혹은 파를 썰어서 얼려주시거나, 마늘을 다져서 얼려주셔요 그러니 저도 가끔 무언가를 해가곤했는데 당연히 시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의 반도 못 미치겠지요 그런데, 약밥은 시아버지가 정말 잘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명절에는 가능한 약밥을 해가려고 합니다. 명절이 이미 다 지나서 포스팅을 하네요 이러니 방문자수가 안 늘어나는거겠지요,. ㅠ.ㅠ 재료 : 찹쌀 4컵, 대추 6알, 밤 6알, 건포도 한줌, 잣 한줌 간장 4스푼, 설탕 1컵, 참기름 1스푼 찹쌀을 불려주세요 저는 1시간 정도 불렸는데 3~4시간 불려서 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저는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피디한 요리를 추구하므로 1시간 불리기 대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