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너~~~무 하기 싫은 날이 있잖아요 근데 애도 있고, 뭔가 시켜먹기에는 딱히 또 뭐 그닥 먹고 싶은게 없는 날... 아니면 막걸리가 너~~~무 땡기는데 적절한 안주가 없을때.... 그럴땐 두부김치죠...ㅎㅎ 그런데 두부김치 하려고 고기를 양념해서 볶으면 캬 힘들어유.... 그럴때 진짜 그냥 대충 해먹읍시다. ㅎㅎ 재료 : 두부 반모, 대패삼겹살 1만원, 신김치 1/4포기 저희집에 혀귀신이 있잖아요 그것도 사실은 2명이예요.... 남편과 아이요 근데 저도 뭐 다르진 않구요 그 2명은요 아무리 말을 안해도 마트 두부는 안 먹어요 (젠장.ㅠ.ㅠ) 시장에 가면 만들어파는 손두부가 있잖아요 그거 드세요 아닌척 마트 두부를 내놓으면 한번 먹고 둘 다 다른것만 먹어요 그리고 왠지 두부가 손이 안가네 혹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