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는 쌀국수가 답이네 '사이공 카페'

네덜란드에서는 점심 먹기가 너무 어려워요

하지만 날씨는 추워요

지금 6월 말이잖아요

날씨 좋은 날은 덥지만, 대부분은 싸늘합니다.

이럴때 한국인은 국물이 그리워요 ㅠ.ㅠ

하지만 한국음식 찾기 어렵잖아요

이럴때는 쌀국수가 충분히 대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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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공 카페

https://www.google.com/maps/dir//Willem+van+Weldammelaan+43,+1082+KT+Amsterdam/@52.3296435,4.8687325,14.08z/data=!4m8!4m7!1m0!1m5!1m1!1s0x47c60a11ee507a11:0x2320de64095050d4!2m2!1d4.8760236!2d52.330901?entry=ttu 

Google Maps

이 곳은 한국식재료를 살 수 있는 Shilla가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특히나 이 건물은 지하 주차장이 150분 무료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마음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이 집도 역시나 대부분 바깥 자리에 앉아 있어요

그래서 직원분이 항상 왔다 갔다 하십니다.

점심에는 세트 메뉴도 있어요

네덜란드 와서 느낀게 조금씩 다르지만 사업하는 방식은 참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점심 시간을 지나서 갔기 때문에

메뉴를 각각 주문해야했어요

사진과 번호가 있기 때문에

굳이 글자를 읽지 않아도 번호로 대충 찍어서 주문도 가능해요

스프링롤 같은 사이드는 무조건 시켜야죠 

좀 아쉬운건 모닝글로리 볶음은 완전 메인메뉴처럼 자리 잡고 있어서

가격과 양 면에서....

안타깝지만 저 혼자 가서는 시키지 못했어요

제가 시킨 쌀국수가 나왔어요

라임, 숙주, 고수 등이 사이드로 나와서 원하는 만큼 넣어드세요

저는 그냥 다 넣고 먹었는데

역시 저에게는 고수가 맞지 않아요 ㅠ.ㅠ

하지만 쌀국수에 면보다 솔직히 고기가 더 많습니다.

이 날 너무 힘들었는데

뜨끈하게 한그릇 먹었더니 약간 피로가 풀렸어요

가끔 블로그 보면 많은 한국인분들이 네덜란드와서 쌀국수 드시더라구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날씨가 한 몫하는것 같습니다. 

오셔서 음식을 먹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추천드려요

<   총    평   >

맛있고 뜨끈하고 네덜란드에서 먹어야 할 음식입니다.

네덜란드 오셔서 맛난 음식이 찾기 어렵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