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샤넬 수블리마지 스킨

환절기를 맞이하여 스킨을 바꿔보았어요

오휘제품으로 넘어가는 단계지만,

일단 스킨은 아직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샤넬 수블리마지 라로션 스킨은 솔직히 촉촉하고

끈적이지 않고 너무 좋지만 

가격이 사악하고 냄새가 안 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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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수블리마지 라로션 루미에르 엑스폴리앙

용량 : 125ml

가격 : 1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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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으로 블링블링해서 사는 재미가 있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한것은 사실입니다.

샤넬에서도 수블리마지 라인은 비싸기로 유명한 라인입니다.

탄력, 주름, 수분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재생라인이지요

스킨부터 라인별로 쓰면 진짜 촉촉하고

탄력감이 있는게 느껴져요 

뚜껑을 열어보면 흰색 마개가 있어요

살짝 뜯으면 잘 뜯어집니다. 

손등에 살짝 떨어뜨리면 마구 흐르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끈적거리는것도 아닙니다.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지는게 느껴져요

솔직히 스킨은 닦아내는 느낌이 더 강하잖아요

하지만, 이 제품은 촉촉한 에센스 같은 느낌입니다. 

수블리마지라인 너무 좋지만

이 한병 쓰고 나면 다음에는 안 쓸꺼예요 

너무 비싸요

그래도 어디서 돈 생기면 또 살것 같기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