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떨어져라 걷다보면 파리를 느낄 수 있는 거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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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가 떨어져라 걸어보았습니다. ㅎㅎ

    피카소 미술관도 가고 점심도 먹었어요

    그냥 쭉 걸을만한 코스를 추천드려요

    바스티유 광장 - 보쥬 광장 -

    세인트폴세인트루이스 성당- 파리시청사

     

    바스티유 광장에는 별거 없습니다만,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스티유 광장이었어요

    혁명의 탑이 세워져있는것 외에는 특별할 건 없습니다. 

    보쥬 광장에는 우리가 원하는 유럽의 풍경이 있습니다. 

    나무밑 그늘 아래 벤치에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담소를 나누고

    잔디밭에는 몇몇 사람들이 누워서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는 너무나 평화로운 광경이었어요

    골목골목 작은 상점도 많아요

    한국이라면 백화점에서나 만날 수 있는 

    브랜드 화장품이나 향수 가게가 정말 많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꽃을 참 좋아하나봐요

    꽃가게도 많지만, 꽃으로 장식한 가게나 

    작은 화단들이 많아서 사실 조금은 깨끗하지 못해

    실망스러운 파리 길거리를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장발장을 쓴 빅토르 위고가 다녔던 성당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세인트폴세인트루이스 성당

    크지는 않지만 유럽 성당들이 대부분 그렇듯

    다양한 조각상과 밝혀놓은 초덕분에

    신비한 느낌을 주는 성당입니다.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있는 상을

    피에타 상이라고 하지 않나요?

    안쪽에 피에타 상이 있어서

    정말 신비로운 느낌이 났어요

    천장은 높고 곳곳에 들어오는 빛은

    성당을 다니지 않는 저도 왠지 구원 받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파리 시청사 앞 광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나와있어요

    푸드트럭도 많아요

    다음에 파리를 또 방문한다면

    무조건 저 푸드트럭에서 뭔가를 사 먹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비눗방울은 항상 행복한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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