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저암ㄹ 다양한 나물을 해먹어요 딱히 제 나이가 나물 반찬을 엄청나게 좋아할 나이가 아닌데 항상 저희집은 나물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해외오니 절대 범접할 수 없는 나물 ㅠ.ㅠ 매번 호박, 감자만 먹으니 이제는 지치더라구요 드디어 유럽 생활에 적응할 메뉴를 찾았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요즘은 매일 먹는 분들이 많을 메뉴입니다 ---- 양상추 사과 샐러드 ---- 양상추 1/4 통 작은 사과 1개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양상추 한통을 어떻게 다 먹을지 고민했었는데요 해먹어보니 양상추는 이제 꾸준히 사먹기로 남편과 합의봤어요 양상추 한꺼풀씩 벗겨서 씻어주세요. 물기를 특히 잘 빼주셔야해요 세로로는 잘 찢어지는데 가로로는 듬성듬성 칼로 썰어줍니다. 네덜란드에는 올리브오일과 식초를 파는 전문가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