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생활 적응 메뉴 '양상추 사과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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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집은 저암ㄹ 다양한 나물을 해먹어요

    딱히 제 나이가 나물 반찬을 엄청나게 좋아할 나이가 아닌데

    항상 저희집은 나물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해외오니 절대 범접할 수 없는 나물 ㅠ.ㅠ 

    매번 호박, 감자만 먹으니 이제는 지치더라구요 

    드디어 유럽 생활에 적응할 메뉴를 찾았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요즘은 매일 먹는 분들이 많을 메뉴입니다 

    ----    양상추 사과 샐러드   ----

    양상추 1/4 통 

    작은 사과 1개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양상추 한통을 어떻게 다 먹을지 고민했었는데요

    해먹어보니 양상추는 이제 꾸준히 사먹기로 남편과 합의봤어요

    양상추 한꺼풀씩 벗겨서 씻어주세요. 

    물기를 특히 잘 빼주셔야해요

    세로로는 잘 찢어지는데 가로로는 듬성듬성 칼로 썰어줍니다.

    네덜란드에는 올리브오일과 식초를 파는 전문가게가 있어요

    그곳에서 추천받은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입니다.

    사과를 듬성듬성 썰어 올리고 올리브오일을 대~~~충 뿌려줬어요

    발사믹 식초를 적당히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추천받은 오일과 식초모두 톡쏘는 맛이 강하지 않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샐러드를 자주 해먹는구나 생각했어요

    상큼하고 맛있었네요.

    대충 만들어도 맛있고 건강에 좋으니 양상추,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는

    무조건 쟁여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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