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기 어려울때 집을 레스토랑으로....목살 스테이크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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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을 하기가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고 

    특히, 주말에는 왠지 나가기 귀찮기도 하다

    하지만 스테이크를 먹고 싶을때가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돼지 목살 스테이크 만들어 먹기


    목살 스테이크 재료

    목살 3덩이 (우리집은 3식구) 

    파 1/3도막

    양파 1개

    스테이크 소스 재료

    굴소스 1스푼

    간장 2스푼

    돈까스 소스 1스푼

    설탕 1스푼, 꿀 1스푼

    맛술 2스푼

    전분 1스푼

    물 1/3컵


    파와 양파는 사실 가니쉬 역할이지만

    구워낸 팬에 소스를 만들면 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으니

    가니쉬를 먼저 준비해준다. 

    큼직하게 썰어주는데

    파는 몸통부위가 가니쉬로 더 잘 어울린다. 

    올리브유가 꼭 아니더라도 식용유를 살짝 둘러서

    중간불에서 양파가 약간 투명해질정도로 볶아준다. 

    다른 팬에 목살을 중불에 올려서 구워준다. 

    가니쉬는 후추를 톡톡 뿌리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볶아서 완성해주고 

    다른 접시에 살짝 꺼내놓는다. 

    가니쉬를 볶았던 팬에 굴소스 한스푼 넣어준다. 

    불은 꺼진 상태에서 일단 소스 재료를 다 넣어준다. 

    이미 한번 달궈진 팬이라서 굴소스를 넣으면

    약간 끓여지지만 불을 껐기 때문에 금방 끓지 않게 된다. 

    간장 2스푼도 넣어주는데 

    아래에서 끓고 있는 굴소스는 금방 식어서 끓지 않게 된다. 

    설탕만 2스푼을 넣어줘도 좋지만

    아이가 있으니 설탕 1스푼에 꿀 1스푼을 넣어줬다. 

    맛술 2스푼을 넣어주면 고기에 올렸을때

    고기의 잡내도 잡아준다. 

    돈까스 소스 1스푼을 넣어 대기업의 맛도 더해준다. 

    전분 1스푼을 넣어 소스가 점성을 높여준다. 

    점성이 어느정도 있어야 고기에 착 붙는다. 

    물을 1/3컵만 넣어서 전체적으로 섞이도록 저어주면서

    센불에서 끓여주느데 특히 전분이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준다. 

    숟가락이 지나간 자리에 바닥이 보일 정도로

    점성이 생기면 불을 꺼준다. 

    식으면 점성은 조금 더 강해지는데

    너무 점성이 높으면 물을 추가하고

    점성이 부족하다면 살짝 더 끓여주면 된다. 

    이렇게 소스는 금방 완성된다. 

    고기가 두껍다면 뚜껑을 살짝 덮어주면

    고기 안까지 잘 익힐 수 있다. 

    넓은 접시에 고기를 먼저 올려준다. 

    목살은 기름기가 적어 이렇게 스테이크로 활용하기도 좋다

    고기 위에 소스를 올리고

    미리 구워준 가니쉬는 옆에 올려주는데

    파와 양파는 어느집에나 보통 있으니까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가니쉬는 집에 있는 각종 채소, 과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집이 레스토랑으로 변할 수 있으니

    나가기 귀찮다면 집에서 간단히 스테이크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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