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식탁 '달래된장국' 간단하게 끓여 건강하게 먹기
- 대충 해먹기
- 2022. 2. 15.
이번주는 추울 예정이라고 기상청에서 이야기하지만
남쪽 지방은 꽤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럴때 봄을 알리는 재료들을 충실히 챙겨먹고
건강해져야겠죠
정말 간단하지만 봄의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달래된장국을 끓였어요
재료
달래 한줌, 감자 1개, 애호박 1/3도막,
두부 반모, 양파 반개
국간장 1큰술, 연두 1큰술, 된장 2큰술
육수재료
물 3컵
다시용 멸치 5~6마리(가능한한 팩에 넣어서)
다시마 2~3장, 표고버섯 꽁다리 2~3개(생략 가능)
달래는 뿌리 부분에 흙이 꽤 묻어있어요
작은 칫솔로 뿌리 부분을 살살 긁듯이 씻고
많이 헹궈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까서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붓고
육수 재료를 넣고 모두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는 동안 채소는 깍둑썰기해서 준비해주세요
두부와 양파도 동일한 크기로 깍둑 썰기 해주세요
달래는 머리 부분을 칼의 넓은 부위로 살짝 누르고
칼 등으로 다져놓아야 먹을때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듬성듬성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육수는 오래 끓일 필요없이 이렇게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먼저 빼주고
5분만 더 끓여주세요
모든 육수 재료를 빼고 난 후
된장 2큰술을 채에 받쳐 잘 풀어주세요
된장푼 육수가 끓으면 모든 재료를 넣어주세요
한번 후루룩 끓으면
국간장과 연두를 각 1큰술씩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이렇게 후루룩 끓여주면 금방 달래된장국이 완성됩니다.
달래향이 꽤 쌉싸름하게 기분이 좋아져요
냉이 나물과 함께하면 완벽한 봄의 삭틱이 완성됩니다.
냉이 나물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계절이 바뀌면
감기, 피부 가려움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기 쉬워요
봄의 향을 간직한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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