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해안도로 새로생긴 빵집 CITY BAY
- 내돈내먹
- 2021. 10. 27.
마산 해안도로에
CITY BAY라는
COFFEE & BAKERY가 새로 생겼다.
이곳이 궁금해진 이유
그 위치가 매우 좀 당황스럽다
오션뷰...맞다 바다가 보이긴 한다
하지만 엄청 탁트인 수평선?
그런 오션뷰가 아니라 바다 건너편에
공장이 보인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규모
엄청 크다
일단 건물이 옆에서 보면 엄청 크고
주차장도 꽤 넓은데
지나가다보면 정말 차가 가득 주차되어 있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
엄청나게 맛있거나
혹은 다양한 빵을 팔지 않을까?
상호 : CITY BAY
주소 : 창원시 마산합포구 봉암동 660-342
1. 위치
이 가게를 중심으로 뒤와 바다 건너편 모두 공장이다.
카페 내부에서 밖을 내다본 풍경이다.
저기 저 건너편 바다 반대편 공장...
그나마 이곳은 한쪽 끝이다.
좀 더 중간 위치는 뷰가 좀 애매
2. 규모
기본적으로 3층이다.
1층은 모두 주차장이고
2층부터 주문 및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3층도 차를 마실 수 있는 내부가 있으며
2층과 3층에 루프탑으로 꾸며놓았다.
건물의 측면인데
해안도로를 지나간다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무조건 한번은 들어가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긴 한다.
주차를 하고 건물로 진입하면 건물이 정말 크다는걸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건물은 'ㅁ' 모양이다.
건물 중간에는 이런 계단이 있고
양 옆으로 엘리베이터도 있다.
2층 주문하는 곳으로 가면
일단 빵이 진열되고 있고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생각보다 기본적인 빵들이 진열되어있다.
BAKERY라고 하기엔 빵의 종류가 부실하다
그렇게 넓지 않은 빵 진열 공간이 부족했는지
계산대 맞은편에 별도의 진열 공간이 있다.
음...카스테라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베이글이 있어서 다행이라며
베이글은 종류별로 집어왔다.
플레인 베이글과 어니언베이글
식빵은.... 그냥 좀 손이 가지 않았다.
그나마 좀 오션뷰 카페에 어울렸던 치즈타르트
케잌은 왠지 어릴때 생일 케잌이 떠오르는건
그냥 나의 느낌이겠지
음료도 매우 매우 평범하다.
전반적으로 빵이 오션뷰 카페 같이 달고
디저트 같은 느낌이 강한 종류는 아니기 때문에
달달한 라떼를 먹는게 좋을듯
결국 기본적인 빵들을 구매해서 나왔다.
생각보다 사람은 정말 많았다.
앉아서 수다를 떨고 시간을 보내기에 나쁘지 않지만
베이커리라는 말을 믿고 빵을 구매하기 위해 간다면
빵의 종류가 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
사실 오션뷰 카페라서
나는 뭔가 매우 달달한 디저트 카페를 상상했고
좀 더 평소에 보지 못했던 빵을 상상했다.
기대에 조금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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