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계절.... 아웃백 통고구마 집에서 간단히 해먹기

아웃백 통고구마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아웃백의 통통한 오지치즈후라이도 포기할 수 없고

그러다보면 사이드 메뉴를 더 시키긴 좀 아쉽다

이럴때는 그냥 간단히 집에서 통고구마를 해먹으면 좋다.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으니

맛나게 집에서 통고구마 간단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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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고구마 1개

버터 0.5cm 두께 한조각

꿀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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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1개를 깨끗이 씻어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주자

200℃ 1시간 돌려주면 맛있게 익는다. 

1시간 후 중간에 칼집을 넣어준다. 

틈새로 적당한 두께의 버터를 잘라서 넣어주자

고구마의 열로 살살 녹아내리게 둔다. 

꿀을 1스푼 넣어주면 그냥 끝....

이상태로 바로 먹으면 그게 바로 통고구마

집에 있던 시나몬가루가 똑 떨어져서

분명히 마트에서 사왔는데

찾을수가 없어서...ㅠ.ㅠ 

이대로 먹었지만

이대로도 충분히 맛있었다. 

집에서 먹을때의 최대 장점은

버터와 꿀이 부족하다면

그대로 버터와 꿀을 더 보태서 먹으면 된다는것이다. 

 

아이는 할머니가 밥을 챙겨주시다보니

버터를 완전히 좋아하지 않고

꿀은 너무 달아서 먹기 싫다고 하는데

신기하게 이 조합은 맛있다며

고구마 1개를 다 먹었다. 

뿌듯한 간식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