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양배추로 코울슬로 만들고 샌드위치까지 완성

양배추가 위에 그렇게 좋다는데

생각보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차피 도시락을 싸가야하는 남편을 위해

코울슬로를 만들어서 샌드위치까지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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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양배추 1/4개

당근 1/2개

식초 3스푼

소금 1스푼

설탕 1스푼

마요네즈 충분히

 

샌드위치 재료

모닝빵 1개당

치즈 1/4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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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당근은 채 썰어준비해주세요

채는 굳이 꼭 얇게 썰지 않아도 됩니다. 

설탕 1스푼을 뿌려줍니다. 

소금은 1스푼이긴 한데 

좀 모자라게 넣어주세요

식초 3스푼 넣어주세요 

손으로 살살 섞어서 10분 정도 그냥 두세요

숨이 약간 죽었을꺼예요

한줌씩 물을 꼭 짜서 옮겨주세요

수분이 확 빠져서 양이 확 줄었습니다. 

식초 3스푼만 넣었고

어떤 물도 넣지 않았는데

수분을 짰더니 이 정도 수분이 빠져나왔습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니까 걱정하지 말고 

마요네즈를 마구 뿌려주세요

살살 손으로 무쳐주세요

그럼 바로 완성입니다. 

너무 쉽게 완성되었죠

생각보다 밥반찬으로도 괜찮아요

약간 짭짤하면서 부드러워요

모닝빵 반을 잘라서 치즈를 올리는데

제가 그냥 올려봤더니 치즈가 너무 커요

1/4개로 잘라서 넣는게 적당한듯 합니다. 

코울슬로 올리고 그 위에 케챱을 살짝 올려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코울슬로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하나씩 랩으로 포장해서 점심 도시락으로 싸줬더니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