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털어먹기 손질 오징어 활용 오징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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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마트에 가기 싫은 나는

    냉장고 항시 대기 3대장 중 하나인 손질 오징어를 먹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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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오징어 2마리

    (손질 오징어 1팩)

    양배추 1/8도막

    당근 1/5도막

    양파 1/2개

    풋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식초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식초 섞은 물을 만든다. 

    양배추가 생각보다 안까지 잘 씻기지 않기 때문에 

    식초 섞은 물에 채썬 양배추를 담궈주면 잘 씻어줄 수 있다. 

    채썬 양배추를 담궈준다. 

    꼭 엄청나게 얇게 채를 썰어줄 필요는 없다. 

    식초물에 담궈두면 숨이 약간 죽기도 하고

    양념해서 버무리면 숨이 죽어 오히려 약간 굵게 썬 양배추가 씹는 맛이 좋다 

    나머지 채소를 채썰어주는데

    집에 있는 무엇이든 좋아하는 채소를 채썰어 넣는다.  

    채소를 채 썰기 전에 물을 끓여두고

    이렇게 팔팔 끓으면 소금을 1스푼 추가해준다. 

    얼려둔 오징어 1팩을 해동하고

    한번 헹궈서 준비해둔다. 

    팔팔 끓는 물에 오징어를 데친다. 

    오징어를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겉면색이 변했다면 바로 찬물 샤워 고고

    찬물샤워한 오징어는 몸통안에 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스듬히 세워서 물을 빼준다. 

    물이 빠지는 동안 양념장 만들기

    다진마늘 1스푼에 설탕 1스푼 추가

    고춧가루는 1스푼

    우리집은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 뿐이라서 1스푼이 모자라게 넣었다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 1스푼 추가

    고추장도 1스푼

    매운맛은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로 조절하고

    고추장은 전반적인 양념의 맛을 좌우

    간장 1스푼 넣어줘야 간이 맞으니

    꼭 챙겨서 넣어주시길

    참기름과 깨소금을 각 1스푼씩 넣어주자.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된다. 

    양배추는 한번 헹궈서 물을 빼준다.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양배추에 착 붙지 않고 겉돌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빼주고 털어주는게 중요하다

    양배추 물이 빠지는 동안 물이 빠진 오징어는

    한입크기로 썰어준다. 

    모든 채소와 오징어를 양념장에 넣어준다. 

    위생장갑을 끼고 살살 달래듯 버무려준다. 

    밑에 있는 양념장을 떠서 위 채소에 발라주듯이

    살살 버무린다. 

    그럼 바로 오늘의 반찬이 또 하나 완성되었다. 

    맵고 달달하니 밥반찬으로도

    소주나 막걸리 안주로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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