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지 않은 유럽무로는 맛있는 깍두기를 만드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즐겨봤어요 무생채 무침 재료 무 1개 다진마늘 1스푼고춧가루 2스푼설탕 1스푼까나리액젓 1스푼식초 2스푼연두 1스푼참기름 1스푼통깨 약간 무가 가녀리고 무릅니다. 무가 물러서 채썰기는 편해요 채칼로 썰면 물이 많이 생겨서 오히려 맛이 없으니 좀 귀찮아도 칼로 썰어줍니다. 사실 채썰어주고 나면 거의 다 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다진마늘과 설탕 각 1스푼 넣어주세요 고춧가루와 까나리액젓 각 1스푼 넣어주세요 연두는 1스푼, 식초는 2스푼 넣어주세요 참기름 1스푼과 통깨 솔솔 뿌려주시면 됩니다. 손가락에 힘을 빼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손에 힘을 주면 물이 생기니까 살짝 버무려주세요 무른 무로도 무생채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가을이니까 깍두기는 또 담궈줘야하잖아요 저는 사과와 무의 조합이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사과와 무의 환상 콜라보~~~ 사과무 깍두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무 1개 사과 1개 굵은소금 2스푼 사이다 1캔 새우젓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이제 가을무가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랫지방은 날씨가 빨리 안 추워지니까 김장도 12월이나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그때까지 먹을 깍두기 한번 만들어봐야겠죠 무는 껍질 벗기고 대가리랑 꼬리 부분 잘라주고 깨끗이 한번 씻었어요 무가 단단한 편이라서 써는 힘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남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단 2cm 두께로 한도막씩 썰고 세로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다시 가로로 썰어주는데 손톱에 힘들어간 저 손톱 왠지 잘라 먹을까 불안..
완전한 가을이 되기전 사과는 뭔가 왠지 상큼한 느낌이다. 사과와 무가 만나면 정말 상콤상콤 맛난 반찬으로 변신가능 재료 무 한도막 (검지 손가락 길이 정도 높이) 사과 1개 다진마늘 1스푼 깨소금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연두 1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매실액기스 2스푼 커다란 무가 집에 있어서 손가락 길이 정도로 썰었다 사람마다 손가락 길이 다르지만 그래봐야 양은 비슷비슷하다 그리고 사과 1개 준비 사과를 식초물에 담글 시간이 있으면 껍질째하면 좋은데 이날은 남편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마음이 바쁜관계로 껍질은 벗겨서 준비 무는 당연히 껍질 벗겨 준비 총총 채를 썰어줬다. 채칼을 쓰면 좋을텐데 채칼에 엄청나게 심하게 손가락을 베인적이 있어서 삐뚤빼뚤 칼로 채썰기 깨는 반드시 빻아서 깨소금으로 준비 그래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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