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의 막바지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시간은 저녁 9시입니다. 그전에 파리를 즐겨야하겠죠 마레지구에 갔다가 그냥 한번 들린 피카소미술관 미술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저도 천천히 설명을 읽게 하는 곳 마레지구 골목골목을 걷다보면 나 여기 유럽이구나 싶게 만드는 이런 골목이 있습니다. 이런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여기에 미술관이 있다고? 하는 약간은 피카소라는 이름의 명성에 비해 겉은 대단해보이지 않고 초라한 골목의 한 귀퉁이에 미술관이 있어요 어른은 14유로의 입장료를 받아요 예약도 할 수 있는것 같지만 저희는 그냥 발이 닿는 곳을 찾아가다보니 가게 된 곳이라 예약은 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눈에는 그냥 이런 모든 건물이 궁처럼 보여요 ㅎㅎ 하지만 미술관 전면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보안 검색 요원들이 간단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