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보도 없이 그냥 불쑥 들어간 레스토랑 캬.... 성공했습니다. ^^ 상호 : Le Loir dans La Theiere 파리는 참 간판이 크지 않지요 가게앞에 테이블이 몇개 있어요 이집은 그래도 울타리를 쳐두었습니다. 대부분의 가게는 이런 울타리가 없어요 자주색에 가까운 입구를 들어가면 되는데 안에도 사람이 꽉 차 있었어요 저희는 우리 말이 아니다보니 메뉴판 공부가 필요한데 이 곳은 메뉴판이 따로 없고 이렇게 벽에 손글씨로 적어두어서 사실 메뉴 모두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아는 메뉴 2개와 추천 받은 메뉴 하나를 시키고 가게를 둘러보았어요 살짝 층계가 있어요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테이블, 의자가 모두 제각각인데 오묘하게 어울립니다. 이미 주문을 했는데 이 곳이 디저트 특화 가게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