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는 모두가 해야 할 일이지만 특히나 혼자 살지 않는 경우에는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나는 남편과 아이 하나가 있는데, 내가 집중하는 청소와 남편이 집중하는 청소의 성향이 다르고서로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청소 횟수도 다르다.아이까지 생기고 나니 아이가 친구와 함께 놀고 난 후의 흔적은 감당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각자가 생각하는 청소의 범위, 빈도가 다르다. 나는 빨래, 화장실 청소, 창틀 먼지 등에 집중한다. 빨래는 매일한다. (월 : 검은 빨래/ 화: 수건/ 수: 흰빨래/ 목: 이불~~~~) 창틀과 화장실 청소는 1주일에 한번 곰팡이와 얼룩을 보아넘기지 못한다. 남편은 설거지, 쓰레기통, 바닥의 머리카락에 집중한다. 몰아서 하는 경우와 패턴은 없고 보이면 치우는 편이다. 아이는 시키지 않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