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좋은 석류를 집에서 쥬스로 즐기자
- 대충 해먹기
-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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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가 여자에게 그렇게 좋다는데
사실 석류를 사서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
나의 최애 아이템 중 하나인 휴롬을 사용해서
쭉쭉 짜주면 정말 맛난 석류 쥬스가 완성된다.
석류 쥬스 재료
석류 3개 (2잔 기준)
휴롬
마트에서 세일하는 석류를 업어왔다.
칼집을 위에만 살짝 넣어서 손으로 쪼개줘야한다
칼을 끝까지 다 썰듯이 밀어넣으면 알알이 터져서
여기저기 튈 수 있으니 칼집을 살짝만 넣어서 힘으로 쪼개주자
껍질을 바깥으로 뒤집듯이 잡아서 알알이 털어낸다
꽤 귀찮은 작업이지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으니 참는다
하얀 껍질 부분은 가능한한 빼주지만 들어가도 상관없다
알알이 모두 분리 완료
겉껍질이나 석류안에 있는 하얀 속껍질이 들어가도 상관은 없지만
맛이 텁텁하고 쓴맛이 날 수 있다.
그러니 가능한한 빼주는게 좋다
휴롬을 켜고 구멍속으로 쏙쏙 넣어주자
꽤 많은 쥬스가 추출되지만
남은 찌꺼기는 그리 많지 않다
석류 쥬스가 빨간색이라 예상하셨다면 틀렸다.
석류 안에 있는 씨 때문에 짙은 핑크색 혹은 자주색에 가깝게 추출된다
얼음을 동동 띄우면 시원하고 달달한 쥬스가 완성된다.
석류 3개로 꽤 큰 컵 2잔이 만들어졌다.
예전에 어릴때 먹었던 한국의 석류는 신맛이 강했지만
최근 수입되는 외국 석류는 단맛이 강하다
그래서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쥬스는 꽤 단맛을 낸다.
모두들 맛있는 쥬스 직접 해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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