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맛있는 마라탕을 먹자 '라화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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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유행을 하는 마라탕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친구가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마라탕을 당장 먹으러 가자는 친구


    상호 : 라화쿵부

    전화번호 : 055-286-3660

    주고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1-1

    주차는 지하주차장 무한정 이용 가능


    라화쿵부 입구다

    약간 오래된 중국집 느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입구가 아닌 문이 먼저있다. 

    가게 내부에서 바깥이 보이도록 유리창으로 되어있다. 

    창가자리가 좋아보였지만 치우지 않아서

    다른 자리를 이용했다. 

    마라탕을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면종류, 떡, 고기가 준비되어있다. 

    각종 채소와 어묵, 두부면등이 준비되어있어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재료를 골라서 바구니에 담아주면

    마라탕으로 만들어주는데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이던 재료가

    마라탕으로 만들어지면 양이 꽤 많기 때문에

    커다란 바구니에 현혹되지 않도록 재료를 적당히 골라야한다

    밥과 단무지, 물은 셀프로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메뉴를 골라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주면

    무게를 재서 계산하고 이렇게 목욕탕 키 같은걸 준다

    그럼 나중에 음식을 서빙해주시고 키를 가져가신다

    정말 금방 등장한 마라탕

    맵기 단계를 2단계로 해서 거의 맵지 않고 먹기 딱 좋았다. 

    젓가락으로 들어올리면 그렇게 많지 않았던 면이 있다. 

    끓이니 더욱 많아지는 느낌이다. 

    면과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있고

    땅콩소스 맛이 나서 약간 처음 먹어본 나에게는

    탄탄면과 짬뽕을 섞은 맛이었다. 

    얼큰하게 맛있었다. 

    나는 두부면도 안 좋아했는데

    여기 들어간 두부면은 정말 맛있게 딱 어울렸다

    다음에는 두부면을 좀 더 담아야 할 듯 하다

    사이드로 시킨 꿔바로우는

    달콤 쫀득한데 약간 새콤한맛까지 정말 맛있었다. 

    마라탕을 처음 먹어봐서

    약간 못 먹을까봐 걱정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가야할 듯 하다

    생각해보면 중국 출장 일주일만에 3kg가 쪄서 돌아왔었는데

    왜 마라탕을 못 먹을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는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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