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꽃게의 계절이 왔어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꽃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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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쌀쌀해지니까

    어시장에 꽃게가 가득하더라구요

    그럼 또 바로 구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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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오는 동안 요놈들이 비닐봉지와

    저의 장바구니를 모두 구멍냈어요

    하지만 맛만 있다면 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재료

    꽃게 4마리 (생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1스푼

    된장 1스푼

    국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무 한도막

    파 1뿌리

    양파 1개

    애호박 1개 (생략가능)

     

    육수재료

    다시마 4~5장 도막

    멸치 10마리 육수팩

    표고버섯 꽁다리 2~3개 (생략가능)

    파뿌리 2~3개 (생략가능) 


    일단 육수먼저 만들어줘요

    찬물에 다시마, 멸치육수팩,

    표고버섯과 파뿌리 등을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저는 살아있는 꽃게라서 일단 집에 오자마자

    수돗물에 담궈뒀어요

    그럼 금방 유명을 달리합니다. 

    혹시 오래 사는 놈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럼 잔인하지만 게 입쪽으로 간장 살짝 부어주면

    죽어요. ㅠ.ㅠ 

    꽃게는 칫솔로 꼼꼼이 씻어줬어요

    등껍질과 몸통사이에 칼을 살짝 넣어서 벌리면

    등껍질이 톡 따집니다. 

    그리고 몸통은 2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무 한도막은 나박썰기로 준비해주세요 

    육수가 마구 끓으면 썰어둔 무를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1스푼을 먼저 넣구요

    된장은 채반에 받쳐서 풀어주세요 

    안 그럼 덩어리지는 부분이 생겨서

    먹기에 불편해요

    고추장, 국간장, 연두를 각 1스푼씩 넣으시고

    연두가 없다면 간장 1스푼을 대신 넣어주세요 

    그리고 꽃게를 넣고

    마늘을 한스푼 넣어 끓여줍니다. 

    끓는 동안 파와 양파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마지막에 파와 양파를 넣고 마무리하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살아있는 꽃게를 바로 끓이니까

    살이 정말 통통하니 먹을게 한가득이였어요

     

    국물도 얼큰해서

    쌀쌀한 날씨 밥과 소주를 함께 부르는 맛입니다. 

    모두들 맛있는 꽃게탕 드시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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