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계절 따뜻한 스프로 즐기자~~고구마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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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정말 요상하게 추워져서 정신을 못차리는 10월

    이럴때는 따뜻한게 땡긴다

    이럴때 좋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스프

    남편은 최근 이 고구마스프를

    점심대용으로 보온병에 담아가는데

    속이 뜨끈뜨끈 든든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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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고구마 2개

    양파 1/2개

    버터 한조각

    밀가루 2스푼

    물 1컵

    우유 200ml 2개

    시럽 or 올리고당 or 조청 3스푼

    소금 1/3스푼


    고구마 2개를 깨끗이 씻어준다. 

    나중에 바로 갈예정이므로

    껍질을 미리 까서 에어프라이어로 굽는다

    에어프라이어 30분 구우면 내부가 살짝 덜 익지만

    어차피 갈아서 끓이면 다 익게 되어 있으니

    너무 오래 굽지 않아도 좋다

    구워서 만들면 훨씬 달콤달콤 맛있다. 

    양파는 채썰고 길이 방향을 중간에 한번쯤 썰어주자

    너무 길면 먹을때 약간 거슬릴 수 있다. 

    팬에 버터를 녹여주면서

    밀가루를 먼저 1스푼 넣어 버터와 섞이도록 볶아주는데

    방심하면 덩어리만 지고 잘 볶이지 않으니

    천천히 버터와 섞어준다는 느낌으로....

    버터와 밀가루가 충분히 섞였다면 밀가루를 추가해준다

    약한불로 천천히해준다. 

    이렇게 버터와 밀가루가 혼연일체가 되면 완성

    그리고 양파를 넣어 함께 볶아주는데

    양파를 넣으면 전반적으로 훨씬 더 걸쭉해지니 놀라지마세요

    우유를 넣어 걸쭉해진 루와 양파의 조합을 좀 섞이도록 만들어준다

    우유 1팩을 모두 넣어 끓여주듯 섞어준다. 

    이렇게 기본 베이스 양파루는 만들어서 불을 꺼둔다. 

    고구마가 다 익었다면

    우유 반팩과 함께 썰어둔 고구마를 넣어 갈아준다. 

    가능하면 좀 두꺼운 냄비가 좋은듯

    나는 무쇠솥에 넣고 아주 은근한 불로 저어주며 끓인다. 

    무쇠솥에 약한불을 올리고

    갈아둔 고구마를 그대로 부어준다. 

    우유 나머지 반팩을 넣어 농도를 좀 맞춰준다. 

    우유와 한번 더 섞이도록 저어준다. 

    만들어둔 양파루를 넣어 섞이도록 저어주며 끓여준다. 

    루에 밀가루가 있어서 금방 덩어리지고 걸쭉해지니

    물을 한컵넣어 농도를 맞춰주는데

    물은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만들어준다. 

    메이플시럽 3스푼을 넣어주는데

    살짝 맛을 보고 고구마 당도에 따라

    시럽이나 올리고당은 양조절을 좀 해줘야한다. 

    참고로 이 스푼은 티스푼이다. 

    그래서 한스푼처럼 보이지만

    큰 숟가락의 1/3정도되는듯....

    조금 넣어서 맛을 보며 간을 맞춰준다. 

    이렇게 모든 간을 맞춘 후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도 않지만

    꽤 고급진 맛을 낸다. 

    이렇게 한그릇하고 나면 은근 든든해서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필요에 따라서는 밥대신 한끼 대신으로도 좋다. 

     

    감기가 유행하는 계절

    따뜻한 음식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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