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 숙주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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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해 아쉬운 점이 있다. 

    1차에서 소주를 마시고, 

    2차에서 차돌박이 숙주볶음에 맥주나 정종 한잔

    이걸 너무나 하고 싶은데 

    가게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인원이 제한되면서

    차돌박이 숙주볶음을 즐긴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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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돌박이 숙주볶음을 집에서 즐기기 위해

    차돌박이를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비싼 가격에 비해 아이는 질겨서 잘 먹지 않는다. 

    그래서 집에 있는 대패삼겹살로 변경

    이건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재료

    대패삼겹살 5천원어치 정도

    (마트 1만원어치팩의 반정도)

    숙주 한줌

    대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맛술 2스푼

    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굴소스 2스푼

    설탕 1스푼

    후추 톡톡


    숙주는 잘 씻어준비해야하기에

    일단 식촛물에서 잠깐 대기

    녹두껍질이 잘 빠지도록

    흔들어서 물에 있는 숙주를 건진다는 느낌으로

    3차례 정도 씻어 준비한다. 

    대패삼겹살을 미리 해동해놨으면 좋겠지만

    숙주를 보고 급 먹고 싶은 마음을 따르다보니

    대패삼겹살은 모두 한덩어리가 된 상태

    하지만 걱정하지말고 웍에 약한불을 켜고

    담은뒤 뚜껑을 살짝 덮어두면

    꽤 금방 녹는다. 

    고기가 살짝 풀어졌다면

    맛술 2스푼을 넣어 잡내를 날려준다. 

    다진마늘 1스푼을 넣고

    후추를 톡톡 뿌려 볶아준다. 

    간장 1스푼과 연두 1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설탕도 1스푼 넣어 단맛 추가

    굴소스 2스푼이면 이제 고기 베이스는 완성이다. 

    볶아주면서 참기름을 한스푼 넣어

    향을 올려주자

    고기가 이렇게 다 익었다면

    이제 거의 막바지

    숙주 한줌과 채썰어둔 파를 몽땅 넣는데

    숙주와 파 모두 금방 익으므로

    바로바로 휘적휘적 뒤적여주기만 하면 된다. 

    오래 볶지 않아도

    숙주가 금방 숨이 죽는다. 

    밥과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다음에는 맥주와 함께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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