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위상을 느끼다 독일 K-Beauty House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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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에서 K만 붙으면 인기가 있다고 하잖아요 

    출퇴근 길에 듣는 라디오에서

    로제의 '아파트' 노래가 나옵니다. 네덜란드에서요

    네덜란드 일반 슈퍼 어디서나

    불닭볶음면과 신라면을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외 K 블라블라? 전혀 못 느꼈어요

    그런데 와 찐으로 놀랐네요

    ---- K-Beauty House  ----

    Europa-Allee 6, 60327 Frankfurt am Main, 독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일요일 휴무

    진심 가게 이름 자체가 K-Beauty House 입니다. 

    부제가 Korean Beauty 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지켜보니 사람이 계속 들어가요

    제품이 다양한데요 꽉차있지가 않아요 

    제품이 정말 빨리빨리 빠지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브랜드는 제가 모르는 브랜드였어요 

    '조선 미녀' 브랜드 들어보신 분

    저는 여기서 처음 봤네요

    Mask Bar가 있더라구요 

    저도 여기에서 종류별로 싹 쓸어왔어요

    정말 유럽에서 마스크팩 괜찮은거 찾기가 어려워요

    찾았다 하더라도 제품이 별로 좋지가 않아요

    끈적하고 화학약품 냄새가 나거나 여튼 별로인데

    마스크팩은 확실히 한국 제품이 짱입니다.

    다양한 미용도구나 메이크업 제품도 있어요

    미샤, 잇츠스킨 등 한국의 저렴이 브랜드가 많이 들어와있어요

    저는 여기 왜 갔냐구요?

    유럽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화장품이 뭘까요?

    마스크팩과 번들거리지 않는 덧바르기 좋은 썬스틱입니다. 

    매장에 계속 손님이 들어오고 주인은 독일인인데 설명하고 계산하고

    심지어 제가 이 곳에 간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매장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사람이 계속 모이더라구요

    특히 독일에서는 한국문화가 유행이긴 한것같아요

    외국에 살면서 제대로 뿌듯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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