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아이의 교육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면서 가장 큰 걱정은 한국의 상식과 문학입니다. 어느정도는 알고 가는 나이이지만 정확히 돌아올 기한을 정하지 못하고 떠나다보니 아이가 갑자기 돌아왔을때 한국에 적응하지 못할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남편은 전래동화나 한국 문학을 알아야 한다고 아주 반복적으로 말했었어요 하지만 저는 한국 문학이 은근히 어려워 다가가기 어렵다고 미뤘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어 남편과 저의 절충안을 찾아 전집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문학 책시루 그레이트 북스 본책 63권 40만원 우리문학 전집이 도착했습니다. 남편이 반드시 읽어야한다고 주장하는 우리 문학이 몇가지 있었어요 그 책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선택한 책입니다. 제품 소개와 워크북등이 항상 함께 있지만 저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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