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을건 없고 마트는 왜이리 가기 귀찮은지 배달을 시키면 쓰레기가 또 너무 많은것 같아서 결국 냉장고를 다시 털어먹기 손질새우 안 나오던 시절에 어찌 살았었는지 ㅎㅎ 재료 손질새우 1팩 밥 1그릇 대파 1뿌리 or 쪽파 5뿌리 다진마늘 1/2스푼 당근 1/5개 양파 1/2개 굴소스 1스푼 연두 1스푼 (or 간장 1스푼 대체가능)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계란 1개 (프라이로 위에 올리는 용도) 채소는 볶음밥용으로 잘게 썰어준다. 손질새우는 씻은 후 한입크기로 썰어주는데 3등분 정도로 썰어준다 손질새우가 아닌 칵테일새우가 집에 있다면 썰필요 없이 바로 그대로 사용 가능 백종원 선생님 덕분에 모든 볶음요리의 시작은 파기름이라는것을 모든 분들이 알게 된듯하다 기름을 두르고 파를 먼저 넣어 볶으면 파 향이..
아이가 만두국에 고기 볶음을 올려 먹는걸 좋아해서 종종 만드는데요 아이가 먹을만큼만 딱 적당히 양을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충분히 만들어두면 또 남아서 처리 방법이 곤란합니다. 남편은 모르지만.... 이걸 활용해서 코로나로 인해 점심 도시락이 필요한 남편에게 돼지고기볶음밥 도시락을 싸줬네요 ㅎㅎ 재료 볶은 돼지고기 감자 반개 양파 반개 대파 반뿌리 굴소스 1/2스푼 햇반 1개 돼지고기 양념 돼지고기 한팩 다진마늘 1스푼 진간장 2스푼 연두 1스푼 설탕 1스푼 꿀 1스푼 참기름 1스푼 돼지고기 양념부터 한다면 다진 돼지고기를 다진마늘 진간장 2스푼, 연두 1스푼 설탕, 꿀 각 1스푼 참기름 1스푼 넣어서 조려주세요 저는 만들어둔걸 활용했어요 채소는 잘게 다져주세요 어떤 채소든 집에 있는걸 넣으시면 됩..
남편은 직업상 재택근무가 어렵지만 코로나 덕분에 나는 최근 종종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점심을 매번 사먹어야 하는 남편은 코로나 덕분에 점심을 안 먹는 경우도 많다. 매일은 아니지만 재택근무를 하는 날은 도시락을 종종 싸주는데 늦잠을 자버렸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스피~~~드 재료 햇반 1개 베이컨 4줄 대파 1뿌리 다진마늘 1스푼 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 계란 1개 깨 약간 기름을 두른 팬을 렌지위에서 달구고 채썬 파를 넣어 파기름을 살짝 낸다.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어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준다. 햇반은 데우지 않고 바로 껍질만 까서 넣는다. 굴소스를 한스푼 넣어 잘 섞이도록 볶아준다. 참기름도 한스푼 넣어 고소한 향이 나도록 볶아준다. 베이컨을 썰어 넣어주고 요리조리 볶아준다. 밥이 충분히 섞였다..
식구가 적은 집은 사실 매번 남는 음식이나 재료와의 사투를 벌여야 합니다. 그래서 사먹는게 더 싸기도 하죠 문제는 아이가 밥을 정말 안 먹으면 사먹는 음식도 잘 안통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남은 음식 처리법을 정말 다양하게 고민하죠 ㅎㅎ 저번에 싸먹은 김밥이 3식구에 10줄이니 두끼를 먹고도 남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김치 김밥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재료 : 김치 1/4포기, 남은 김밥, 맨밥 간장 1스푼, 설탕 1/2스푼, 고룻가루 1/2스푼, 연두 1스푼 김밥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했어요 그랬더니 밥이 말랐고 차가워진 상태입니다. 옆구리가 터져도 상관없으니 (어차피 볶을꺼니까요) 뭉텅뭉텅 썰어주세요 웍에 기름을 두르고 쫑쫑 썬 김치를 볶아줍니다. 김치가 약간 투명해지면 옆으로 제쳐두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