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스 활용 간단 베이컨 볶음밥 만들기
- 대충 해먹기
-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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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직업상 재택근무가 어렵지만
코로나 덕분에 나는 최근 종종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점심을 매번 사먹어야 하는 남편은
코로나 덕분에 점심을 안 먹는 경우도 많다.
매일은 아니지만 재택근무를 하는 날은
도시락을 종종 싸주는데
늦잠을 자버렸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스피~~~드
재료
햇반 1개
베이컨 4줄
대파 1뿌리
다진마늘 1스푼
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
계란 1개
깨 약간
기름을 두른 팬을 렌지위에서 달구고
채썬 파를 넣어 파기름을 살짝 낸다.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어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준다.
햇반은 데우지 않고
바로 껍질만 까서 넣는다.
굴소스를 한스푼 넣어 잘 섞이도록 볶아준다.
참기름도 한스푼 넣어 고소한 향이 나도록
볶아준다.
베이컨을 썰어 넣어주고 요리조리 볶아준다.
밥이 충분히 섞였다면
한쪽으로 밥을 밀어주고
팬 한편에 계란을 깨서 스크램블로 섞어준다.
계란을 밥 위에 올려 볶으면
밥이 계란죽처럼 될 수 있으니
따로 스크램블해서 볶아주자
다 볶아진 밥을 도시락에 옮겨담아 완성한다.
아이가 볶음밥을 잘 먹는다면
다진마늘은 빼고 만들면 아이도 좋아할 듯 하다
하지만 우리집 아이는 볶음밥을 먹지 않아서
남편만 볶음밥해서 들려 보내줬다.
정말 만드는 시간은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간단하게 혼자서 한끼 먹기도 좋은 방법이니
활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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