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고등어를 맛나게 먹기 위해 반반 고갈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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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 가서 봤더니

    금어기로 한동안 보이지 않던 고등어가

    정말 푸른빛을 내며 진열되어 있길래

    3마리에 1만원주고 Get

     

    남편은 고등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고갈비를 사랑하고

    아이에게는 등푸른 생선이 필요하지만

    매운걸 먹지 못해서

    반반 고갈비로 준비 ^^


    재료

    고등어 1마리

    대파 1뿌리

    다진마늘 1스푼

    고추장 1스푼

    연두 1스푼

    (간장 대체가능)

    맛술 1스푼

    설탕 1/2스푼

     


    쌀뜨물에 담궈주면 비린내가 덜한데

    너무 당연하게 쌀을 씻고 쌀뜨물을 버렸다. ㅠ.ㅠ 

    맛술 부어서 5분정도 담궜다. 

    맛술 씻어내고 종이호일 깔아서

    에어프라이어에서 200℃ 20분 돌리기

    에어프라이기가 고등어를 맛있게 해주는 동안

    양념장 만들기

    다진마늘 1스푼과

    채썬 파 1뿌리를 준비한다. 

    연두 1스푼 넣어주기

    연두가 없다면 간장을 1스푼 넣어주기

    설탕 반스푼 넣어서 감칠맛 올려주기

    맛술을 한스푼 넣어 비린내 잡기

    고추장 1스푼 넣어서 섞어주자

    맛난 양념이 완성되었다. 

    20분 돌고 나왔더니 노릇노릇 익었다. 

    뼈가 없는 쪽에 양념을 발라야

    사실 더 쏙쏙 양념이 베어들지만

    양념을 바르지 않은 부분은 아이가 먹을 부분이라서

    뼈가 있는 부분에 양념을 올려준다. 

    그리고 5분 더 돌려준다. 

    에어프라이기는 왜이리 작은걸까...

    꽤 큰 고등어 한마리는 내가 젓가락질을 할틈이 없었다. ㅠㅠ

    아이와 남편 둘 다 완전 완전 잘 먹는다. 

    에어프라이기 하나 더 사고 싶어지는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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