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아도 김치는 포기를 못하잖아요 심지어 그냥 김치가 아닌 다양한 김치가 먹고 싶어요 그래서 집에서 배추사서 물김치 담았는데요 끝에 초록초록하고 약간 억센 잎은 물김치에 넣지 않았네요 짜투리를 일부러 만든 느낌이죠 하하---- 배추전 재료 ----배추잎 4~5장튀김가루 2스푼물 1컵배춧잎의 하얀 부분은 두꺼워서 잘 안익어요 깨 빻는 방망이로 살짝 두드려주세요 하얀 부분만 두드려서 살짝 부드럽게 약간 찢어진것처럼 만들어주면됩니다. 저는 살짝 바삭한 느낌을 좋아해서 부침가루가 아닌 튀김가루를 사용해요2스푼 넣어주세요 물 한컵 넣어주세요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중불로 올려주세요 두드려둔 배춧잎을 튀김가루 반죽에 충분히 무쳐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솔직히 너무 간단..
신기하게도 백김치는 시원하게 먹지만 왠지 여름보다는 겨울이 제철인것 같아요 아마 배추가 맛있을때라 그렇겠지요 백김치 재료 알배추 1포기 양파 1개, 홍고추 4개, 마늘 10알, 배 1개 생강 1개 새우젓 2스푼 쌀가루 2스푼 매실청 2스푼 설탕 1스푼 까나리액젓 5스푼 굵은소금 1주먹(간 부족할때 추가) 물 1리터 절임재료 : 굵은소금 3주먹 사실 백김치를 담을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이렇게 예쁜 알배추 한포기를 그대로 시어머니께서 주셔서 저걸 아무리 생각해도 다 먹을 방법은 백김치 밖에 없었네요 저희집은 한포기를 모두 절일 정도의 대야가 없어서 가장 큰 스텐볼에 소금 한주먹 넣어서 소금물을 만들어줬습니다. 물을 반쯤 부어주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저어주다보면 소금일 다 녹아요 절임물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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