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여름이 벌써 끝났어요 슬슬 쌀쌀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 현지인들은 반팔, 반바지 착용하는데 저는 긴팔셔츠와 가디건이 필수입니다. 그러다보니 슬슬 감기기운이 올라올때 가기 좋은 국수집을 공유드려요 Noodle Works Jansplaats 16, 6811 GB Arnhem https://www.google.com/maps/place/Noodle+Works/@51.9821489,5.9070129,15z/data=!4m6!3m5!1s0x47c7a5b5b50ff53f:0xd65adb7a6c0845ce!8m2!3d51.9821489!4d5.9070129!16s%2Fg%2F11g87bctzp?entry=ttu Noodle Works · Jansplaats 16, 6811 GB Arnhem, 네덜란드 ★..
회사 동료와 함께 타이음식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타이음식이 당연히 쌀국수라고 생각하고 갔고 동료는 타이음식이 당연히 카레라고 생각하고 갔어요 이 간극은 왜 발생한걸까요? 아시는 분 공유 좀 해주세요 ㅠ.ㅠ Shala Thai Rijnkade 65, 6811 HC Arnhem 입구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음식점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게앞 외부 자리에 많이 앉는데요 이 집은 뒷마당에 많이 앉아있어요 내부 좌석도 정말 깔끔합니다. 그냥 보통 서양식 레스토랑 같아요 뒷마당에 모두 앉아있는데 뒷마당은 약간 휴양지에 밥 먹으러 온것 같이 꾸며놨어요 코스 요리가 있어요 저는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코스요리 시켰습니다. 그림없이 그냥 글로만 이해하기에는 절대로 상상이 안되는 메뉴입니다. 샐러드가 나왔는데요 이거 ..
장기 출장중 가장 큰일이 밥먹기입니다 네덜란드는 아침과 점심은 가스불을 켜지 않고 먹는 풍습이래요 그래서 일단 밥집이 낮에 문을 잘 안열어요 ㅠ.ㅠ 간단한 샌드위치 가게 정도만 문을 엽니다. 하지만 샌드위치 한달째 먹으니 아 이건 좀 힘들어져요 주말의 장점은 그나마 주말에는 밥집들이 낮에 열어요 그래서 낮부터 스테이크 혼자 먹어봤습니다. ^^ 현지인분이 추천해주신 곳입니다. Bar/ Falstaff https://www.google.com/maps/place/Bar%2FRestaurant+Falstaff/@51.9812213,5.9095578,15z/data=!4m2!3m1!1s0x0:0x1fe280341ffa50e6?sa=X&ved=2ahUKEwj85rvuw97_AhXE2aQKHXkPDfMQ_BJ6BA..
네덜란드는 진~~~짜 음식이 비싸요 그리고 짜요 심지어 점심시간에는 거의 대부분이 샌드위치, 햄버거 다른 점심식사를 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이럴때 이용하기 좋은 곳이 있었어요 LA PLACE 로어몬드 아울렛 가면 여러가지 레스토랑이 있지만대부분이 샌드위치입니다. 이럴때 이것 저것 자기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한 음식점라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로어몬드에는 라플레이스가 2군데 있어요저는 좀 편히 쉬면서 구경하고 싶어서 2층에 있는 라플레이스로 갔습니다. 참고로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메뉴를 선택하고 계산은 한방에 하면 됩니다. 스무디도 있어요 스무디 옆에 쟁반이 보이시나요? 저 쟁반을 들고 원하는 메뉴를 골라 담으시면 됩니다. 파리에서도 정말 흔하게 봤던 피자인데 저는 너무..
네덜란드는 영국와 맛없는 음식으로는 양대산맥 정도 되는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아침과 점심은 불을 켜지 않고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먹는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찌보면 사는게 편한 동네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항상 점심은 99% 샌드위치입니다. 평일에는 동료들과 함께 그렇게 먹기는 했지만 주말 점심은 왠지 그렇게 먹고 싶지 않은 저의 마음을 아실까요? ㅠ.ㅠ 그래서 다른 메뉴를 먹고 싶었지만 네덜란드는 상점을 일찍 닫는데 늦게 열어요ㅠ.ㅠ 평소에 호텔 앞을 지나다니며 항상 사람이 많았던 레스토랑이 왠일로 자리가 있어서 저의 점심을 이 레스토랑에 맡겨보았습니다. Heeren Van Aemstel Arnhem https://www.google.co.kr/maps/place/Heeren+Van+A..
네덜란드에서 가장 맛있는건 뭘까요? 가장 맛있는것중 하나는 역시 '감자'입니다. 어디를 가든 이런 감자튀김집이 항상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어요 스테이크를 시켜도 감자는 무조건 나오는것 같아요 저희가 무조건 밥을 먹는것처럼요 정말 다양한 토핑과 소스가 있어요 하지만 이곳의 소스 국룰은 마요네즈입니다. 그래서 도전~~~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감자가 아닙니다. 감자를 정말 쌓아놓고 일일이 잘라서 튀겨서 팔아요 음...살짝 의심스러운 것은....저 쌓인 감자를 씻어서 튀길까? 라는 의문은 좀..... 종이에 가득 감자튀김을 담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가득 올렸습니다. 마요네즈는 저희가 알던 그 느끼한 맛이 아닙니다. 약간 더 상큼한 맛이 있어요 시다고 표현하기는 어렵고 그냥 좀 더 상큼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
평소에는 아침을 챙겨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출장오면 꼭 호텔조식은 챙겨먹어요 호텔조식과 저녁에 맥주 한잔 한 후기 풀어드려요 반데어 발크 호텔 조식 및 석식 후기 조식 : 방예약시 포함하여 예약 약 45천원 조식시간 : 오전 7시 ~ 10시 30분/ 주말 11시까지 6시 59분에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어요 빵은 종류가 참 많아요 미니 바게트, 크로와상, 각종 식빵과 모닝빵등입니다. 미니머핀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 아이는 포기요 식당 입구 쪽에는 우리나라의 밥이 될만한 빵들이 있고 커피가 있는 쪽에는 머핀과 함께 약간 달달한 파리바게뜨풍의 빵이 있어요 빵이 종류가 다양해서 장기투숙해도 돌아가면서 먹으면 질려서 못 먹지는 않겠어요 각종 치즈와 햄, 하몽이 있어요 저는 이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