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를 사서 쌈싸먹으면 너무 맛있긴 하지만 쌈으로 다 먹지 못하고 꼭 남잖아요 남은 알배추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나물 무침을 만들면 슴슴하니 정말 맛있는 반찬 하나 확보가 가능합니다. 알배추 나물 무침 재료 알배추 20~30장 소금 1/3스푼 연두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알배추를 데치기 위한 물을 끓여주세요 소금 1스푼 넣어서 끓이면 알배추 색이 좀 더 선명해집니다. 알배추 노랑노랑하니 정말 맛있어보이죠 한입크기로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알배추를 넣어주세요 절대 오래 삶는게 아닙니다. 한번 뒤집어서 전반적으로 뜨거운 물이 갔을 정도만 되면 바로 꺼내줍니다. 바로 꺼내서 찬물 샤워시켜주세요 찬물샤워한 배추는 꼭 짜서 볼에 담아주시구요 소금은 1/3스푼만 넣어주세요 저는 좀 슴슴하게..
청경채를 저는 엄~~~청 좋아해요 하지만 기름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볶기 보다는 나물로 먹어요 재료 청경채 1팩 (300g) 마늘 반스푼 소금 반티스푼 (조금만) 연두 반스푼 참기름 반스푼 깨소금 반스푼 간만에 마트에서 장을 봤어요 청경채는 재래시장에서는 잘 안 보이더라구요 맛난 청경채 한팩을 업어왔네요 한입 한입 툭툭 떼어서 물에 씻어주세요 물을 끓여주시는데 녹색 채소는 소금을 한스푼 넣어줘야 녹색이 살아나요 팔팔 끓는 물에 청경채 퐁당 정말 그냥 넣고 한번만 뒤집으면 이렇게 숨이 죽으니 거의 한번 뒤집고 빠로 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찬물에 헹궈주세요 흐르는 물에 헹궈서 꼭꼭 짜서 준비해두세요 청경채가 많지 않으니까 다진마늘도 조금만 넣어주세요 제가 들고 있는 스푼은 큰 스푼입니다. 티스푼으로 ..
풍을 막아준다고 해서 방풍나물이라고 이름지어진 풀 마트에 가면 꽤 싸게 구매가능하다 재료 방풍나물 2봉지 (마트 기준)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저녁에 가면 식재료가 꽤 할인이 많이 되어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반값할인 방풍나물 2봉지 get 식초물에 살짝 담궈준다.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데 물이 또르륵 잎을 굴러다닌다. 끓는 물에 소금을 한스푼 넣어준다. 그래야 초록초록 잎이 더 초록초록해진다. 방풍나물을 살짝 데쳐주는데 방풍나물은 다른 나물에 비해 질긴편 그러니까 바로 꺼낸다기 보다는 2분 정도 시간을 주고 데쳐준다. 한번 뒤적이면 초록색이 눈이 시릴정도다 찬물샤워로 씻어준다. 한주먹씩 꼭꼭 짜준다. 방풍나물은 잎 자체도 질긴감이 있으므로 편하게 먹기 위해서..